반쪽짜리라서 내린게 아니라 반쪽짜리 되지 말라고 내린거니까

동희는 어차피 군대갈애라 2군내려서 경험치쌓는거 자체가 무의미하고

보근이는 그냥 수비용 땜빵이다. 공격력이 없는 수준이라 팀 장기플랜에는 없다고 봐야됨. 

짧게는 나원탁만 전역해도 (8월말) 자리없을 가능성이 크다. 

허일, 김동한도 마찬가지로 2군내려서 성장시키고 어쩌고 하기에는 큰 매리트가 없는 자원들이고 오히려 2군애들 기회를 뺏는거지

2군서 키울가치없고 1군에서 애매하면 남는게 방출이다. 

작년까지는 유망주는 땡겨서 1군에 박고쓰고 못하는 쓰레기들은 2군에 분리수거해서 밥만 축내게 시켰었는데 올해는 반대라고 보면된다

2군은 진짜 육성군으로 최대한 유망주에게 기회 부여하는거고 1군에서는 못보여주면 나이든 애들은 그냥 나가야 되는거지 뭐

작년말에 낡은이들 상당수 쳐냈는데 올 연말에는 또 누구겠냐 팀 육성이 어린애들쪽으로 전환했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2군 분리수거장 아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