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근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1차 지명
킹동희 : 1군 주전 활약 중

2차 지명
이승헌 : 재활 중
정성종 : 상무 복무 중
김도규 : 현역 복무 중
김동우 : 사복 복무 중 (다음 달 말 소집해제)
김   현 : 상동 생활 중
이호연 : 현역 복무 중 (이번 달 말 나원탁과 제대)
최하늘 : 상무 복무 중
박지호 : 방출
(보-근)
장두성 : 상동 생활 중

다음 보-근과 비슷한 순차에 지명 받은 타팀 선수들을 알아봤는데 (8~10라운드) 1군에서 경기 뛰어 본 놈은 5명도채 안되는 것 같다. 내가 봐도 아는 선수가 접 김영규 칰 김진욱 정도 밖에 없었다. 현역 복무 중인 선수들과 이미 방출된 선수들이 가장 자주 보였다.

보-근은 올해 49경기 12안타 .140의 타율 기록 중이며 도루 저지율은 .333로 리그 전체 3위다. (도루 허용은 10위, 즙태가 4위)

속 존나 태우긴하나 아직 신인급의 어린 선수이기도 해서 기대 하는 사람들도 물론 존재한다. 그렇다면 드래프트에서 9~10라운드 중 현재 이름이 좀 알려진 선수들을 알아보았다.

칩의 킹동엽
콱의 배제성 (지명은 꼴데)
홍의 김호령
겆의 임규빈
접의 권희동
솩의 한동민 정도가 있었다.

보-근은 입단 동기들에 비해 매우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더욱 노력 해준다면 위의 선수들 처럼 이름 좀 날릴 수도 있다만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실력이 퇴보될 경우 먼저 방출된 동기들 처럼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Ps 암만 야알못인 내가 글써봐야 차피 선수 생활은 본인 몫. 화이팅해라 버스터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