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질 도르는 시즌 개막부터 7월 정도까지 그렇지

그때도 사실 엔씨발이나 범죄 이런 팀 만나면 전성기 안치홍마냥 존나 잘치다가

홍어 만나서 꼴아박는 싸이클 반복해서

수비는 좀 좆같았어도 빠따는 그런대로 쓸만했음. 2할9푼까지 솟았던 적도 있었으니

민병헌하고 비교해도 사람들 전부 안치홍 타격 성적은 민병헌에 비하면 선녀라고 했었으니

근데 8월부터는 그게 아님

타구질 마저도 삐리리 구르는 땅볼이나 툭 하고 뜨는 뜬공 말고는 다른게 나왔나 싶을 정도로 안좋아졌다

2아웃에 나오는 안타 마저도 현무타가 대부분이던데

마치 홍어전 안치홍을 다른팀하고 할때도 계속 보는 느낌..

차라리 수비가 어제는 좀 큰 사고 치긴 했지만, 타격보다는 그나마 아주 미세하게 좋다고 볼수있는데

애초에 안치홍 존나 잘하던 전성기때도 2루 수비는 별로였음. 타격 보고 쓰는 선순데

이게 시발 뭐냐고

2루수 신본기나 오윤석을 당분간 박는게 맞을거 같은데

신본기는 2루에서는 수비를 무리없이 잘하는 수준이고 오윤석은 수비가 신본기보단 떨어져도 타격이 하위타선 치고는 매우 좋은 생산성을 기대할만하니까

근데 감독 성향상 절대 안뺄거 같아서 문제지..

시발 여기까지 오니까 안 샀어야 했나 싶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