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창랭킹 상위권에 데일리꼴VP가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꼴데가 많이 이기리라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꼴갤러 데일리갤VP 때문에 화면 밖의 '나' 가 오늘 갤VP 후보를 누구로 할지, 멘트는 뭘로 할지 고민하느라 일상을 뺏길 정도로 꼴데가 많이 이기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한 달에 약 25~30 사이의 경기 수, 그 경기 수가 모두 꼴데 승으로 채워져 갤VP 캘린다 버전에 빈칸이 없어지고 배너 버전의 스압이 길어지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부진의 늪에 빠진 선수들이 다 되살아나 매일매일 후보를 정하느라 고민하고, 후보가 많아 갤VP 짤 찌고 사진 찾느라 고심하고, 월간 갤VP는 후보가 너무 많아 도저히 만들 수가 없어 글로 퉁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그렇게 모든 꼴빠들이 바라 마지않던 순간이 오는 날. 나는 꼴빠들 틈에 섞여 그들의 어깨를 잡고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자 롯데의 승리 위해 소리 높여 외쳐보자 최강롯데 자 이 언 츠 최강롯데 자 이 언 츠 아 롯데는 승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