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계속 시도했다가 계속 밴먹었는데.

올해 9.14 행사에서는 외야가 아닌 내야에서 동원햄 대형걸개(통천) 을 걸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야는 지정좌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걸개등을 걸게 되면 좌석의 점유문제도 발생할수 있고

구단에서는 그런 컴플레인때문에 꽤나 골머리를 썩혔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내야 116 블럭의 가장 우측을 이용해서 통천을 걸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받아들여져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구시간에만 걸개를 거는 것, 116 블럭 가장 우측은 통천을 거는 만큼 예매를 하는 전제조건으로요 ^^)

저는 이 사진을 사용하고자 하고, 문구는 아직 미정입니다. 뭔가 멋들어진 문구를 쓰고 싶은데. 능력이 모자라네요

(혹시 이사진의 고화질 사진이나 원출처를 알고 계시는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주 큰 통천을 기획중이라 

 10m * 10m 정도 ??? 화질이 좋을수록 좋거든요)

시구시간에 걸개를 거는 용도 사용될 블럭의 좌석이

약 80석에 달하는 좌석이라.

그것을 그냥 소모하기도 좀 그렇고. 의미있는 사람들을 모시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신본기선수가 지원하는 쉼터쪽과 컨택을 하고 있고. 한부모가정 어린이등을 초청하는 쪽으로

일단은 얘기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와는 지속적으로 같이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서.

역시 하던데로 혼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이 많은것을 진행할수 없어서

몇몇 커뮤와도 협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웰치스용사의 지원을 바랍니다.

그리고 공구도... 성적이 성적이니 만큼... 진행이 쉽지 않을꺼라 생각했었지만

이래저래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설리와 개추는 저같은 얼간이를 춤추게 합니다 (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