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자는 투수의 공 높낮이를 요청할 수 있었다.

즉 지가 치기 쉬운 공으로 던져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음 ㅋㅋ

이 시절은 투수는 타자가 치기 힘들게 던지는 포지션이 아니라

치기 쉽게 던져주기만 하는 하나의 야수로 인식되던 시기였던것 같다.

2. 플라이볼을 원바운드로 잡아도 플라이아웃 인정

이 시절에는 글러브도 제대로 된 것이 없고 맨손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원바운드로 잡는 것도 아웃으로 인정해 줬다고 함ㅋㅋㅋㅋ

3. 투수는 무조건 언더핸드스로로 던져야 한다.

1번 항목과 같이 치기 쉬운 공을 던져야 하니까 그런듯

오버핸드는 아무래도 구속이 붙을 수 밖에 없으니

4. 방망이 한 쪽 면이 평평했다.

이건 잠시 시행됬던 규칙인 것 같은데, 리그 득점이 적어지니 안타를 많이

생성할려고 만들었을듯?

5. 볼넷은 히트로 기록됐다.

볼넷을 안타로 기록했음ㅋㅋㅋㅋㅋ 이거때문에 후세대가 기록 정리하느라 애썼단다

6. 심판은 최고존엄

이건 지금 좆크보랑 다를게 없는듯 ㅋㅋㅋㅋ

걍 예전 심판은 엄청 존경받고 먹을거랑 맥주같은거도 존나 대접받았단다 ㅋㅋ

7. 포수는 홈 뒤 1피트 뒤에 있었다.

포수는 지금처럼 공을 캐치하는게 아니었데. 그냥 투수가 던진 공 뒤로 안빠지게 막는 야수였다더라 ㅋㅋ

오늘날 야구에서 투수가 포수 뒤에 수비백업가잖아 그런 역할 한듯?

8. 스핏볼에 대한 조항

이건 존나웃긴데 ㅋㅋㅋㅋ 스핏볼(침바르거나 공 훼손시켜 던지는거)이 원래 따로 제한받지는 않았는데

타격 증가를 위해서 스핏볼을 금지했었단다. 근데 웃긴게 ㅋㅋㅋ 조항 만들어지기 이전에 스핏볼이 원래 주무기였던 투수들한테는

스핏볼을 허락한거임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병신같네

9. 끝내기 홈런의 규정

오늘날의 야구의 끝내기 안타랑 비슷한 규정임. 9회말 동점때 만루홈런을 때려도 3루 주자의 득점만 인정되는거임ㅋㅋㅋ

즉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면 홈런으로 인정안되고 그 상황이 동점이었으면 1루타, 1점차 리드당하고있으면 2루타, 2점차 뒤지면 3루타.

홈런 인정받을려면 주자 자신의 득점이 결승타가 되야했다네 ㅋㅋ 홈런 하나 도둑맞는 경우 많았을듯

10. 그라운드 룰 더블은 홈런이었다.

이건 원래 야구에서의 홈런의 의미에 대해 알아야함 ㅋㅋ 원래 옛날 야구에서 홈런은 지금의 그라운드홈런을 뜻하는 거였음.

그 홈런 중에 담장을 넘겨버리는게 있으면 당연히 외야수가 공을 찾아올 수 없으니까 홈런이 되는거였고 ㅇㅇ

그래서 땅에 한번 닿았다 넘어가는 그라운드 룰 더블은 따로 명칭한게 아니라 그냥 홈런이었던거지.

..

옛날 야구도 한번 해보고싶어지긴 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