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우내 내가 그렇게 프런트 영입 병신짓으로 깔땐

프런트 옹호하고 선수들 까더니

이러다 내년농사 망한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뭐 나나랜드니 한동희니 우쭈쭈하기 바쁘더니

이제와서 시즌초 포수 3루 구멍 여실히 드러나고 

빠따까지 안터지고 7연패하니까 이대호한테 치킨을 던짐?

그게 니들 의사표시임? 그렇게밖에 못함?

뭐가 잘못됐고 이런건 이렇게 개선해야되고 좀 논리적으로 대응 못함?

강민호 실책하면 소주병 던져야되고 이대호 안타못치면 치킨던져야됨?

왤케 감정적으로 대응하냐 그것도 추잡한 방식으로

팬들 수백명 있는데서 걸어가는 선수 뒤에서 치킨박스 던져서 맞추고 도망가는게 무슨 추태냐 진짜

그거 맞는사람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봤냐? 니들은 경기져서 니들기분나쁜거밖에 생각못함?

아니면 그정도 응징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하는거임?

진짜 그렇게 얘기해도 왜 저런 투척사건같은 추태가 계속벌어지나 했더니

그걸 옹호하는새끼들이 이리 많으니 바뀔리가 있나

열사는 니미

프런트에 정식으로 왜 겨우내 영입 병신같이해서 팀 이꼬라지 만들었냐고 항의하던가

아니면 이대호한테 불만이 많으면 정식으로 불러세워서 따져묻던가

퇴근하는 선수 뒷통수에 오물던지고 도망가는게 열사취급 받을 일이냐?

걍 말 안할라다가도 갤꼬라지 너무 역겨워서 참을수가없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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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거민이라는 희대의 병신짓도

강민호 플옵때 실책으로 여론 별로 안좋은것도 컸고

원래부터가 강민호안티 강민호실력저평가 존나게 심한게 롯데팬이었으니

그거 감안+20억 보상금에 대한 배짱+니가 떠날수있겠어? 하는 심리로 존나 나이브하게 접근하다 놓쳤다고 봄

그래서 갑자기 날아든 소식에 폭동날거같으니까 부랴부랴 민병헌에 91억씩 쏘면서 엄청나게 오버페이하고.

황재균도 팀내 잡으라는 소리 별로 없고 대부분 여론이 "올해는 우리 내부 FA많으니까 황까지 잡는건 무리고..."여서

프런트란 새끼들이 선수처음만나서 그걸 그대로 읊고 앉아있고

팀 기조가 성적인지 육성인지

아가리는 윈나우라면서 나나랜드니 나종덕이니 포수 3루에 1군무대 처음밟는 신출내기들 갖다놓고

프런트가 팬들 여론 고려하는건 뭐 무조건 나쁘다고 볼순 없지만

문제는 팬들 여론자체가 병신일때가 너무 많음 

장원준도 개거품이라고 그렇게 까더니 결국 투수 역대급 모범FA로 밥값 다 하고 우승도 안겼고

이팀팬들은 야알못들이 오히려 큰소리침ㅋㅋ 

무슨 지들끼리 단톡방도 있고 밴드도 있다매? 

븅신같은새끼들 진짜.. 

프런트가 존나 졸렬하다고 느끼는게

꼭 놓친다음 제시액 발표함. 진짜 자신있으면 협상과정 전과정 공개하던가. 븅신새끼들이 믿지도 못할 그노무 제시액

이대호 해외진출할때도, 장원준 갈때도, 강민호때도 전부 그지랄병임

"우린 할만큼 했어요~~" 이소리 듣고싶은건가?

결국 잡아야할 선수 못잡았으면 그냥 이적시장에서 패배한거지 뭘 좆빤다고 자꾸 제시액 발표하고 지랄임

그리 합리적으로 가격책정하는새끼들이 민병헌 91억 쳐쓰고 잡은건 안챙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