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면 또 큰아버지랑 말싸움하겠넼ㅋ

울아빠도 보수쪽인데 친척들사이에선 근엄한? 이미지라서 참전은 안 함ㅋㅋ

난 우파쪽성향인데 그냥 폰 하거나 무시함

아무튼 그 형 하는 말 중 기억하는거 아빠가 현대차 노조들은 너무 심하다 한 마디했음

그러닌깐 '걔들 심한건 맞는데 걔들이 그정도로 지랄해줘서 우리도 대우를 받는다' 이런식으로 말함

현대차 노조 까는 기사 베플에서도 비슷한걸 본적이 있는데

'현대차 노조들이 총대메고 빡세게 데모 해줘서 다른 노조들도 덕보는거다'

'그 사람들 덕분에 우리같이 힘없는 노조들도 투쟁?할수있는거다' 어쩌고 저쩌고 ㅋㅋ

웃긴게 재작년 부동산 붐 불때 거제에서 분양권 장사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개잦망했겠지?

지난해까진 그래도 여전히 좌파였는데 요즘은 어떨까 궁금함ㅋ

진짜 내 사촌형이지만 좌파들도 똑같은 사람이야 그냥 자기 밥그릇이 우선임

소득분배? 양극화 해소? 그런거 관심도 없어

왜냐? 그네들도 사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