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 알려줄까? 8시 40분까지 출근해서 50분에 돼지주임이랑 탑차카고 먼저 서울역안에 내려서 빵집(제과점. 도너츠 등).역안에 있는 빵 재고품들 한가게당 큰 4개보따리 나오는데 하나당 6키로 좀 넘는거 같다. 아무튼 이런점포. 서울역안에 4개 바로 숙대가서 4개 파리파게트 뚜레주르등. 효창공원 용산역 이태원 한남동 이촌등 돌고. 용산구 안에만 100개이상빵집돌아서 빵수거하고 심지어 서초구 강남구 까지가서 크리스피도넛 기부물품까지 받고. 탑차안에 빵봉다리가 꽉찰때까지 채운다눔 가게로 돌아가서. 내가 점심차린다. 가게 무지조그마함 주임점심까지차리고 나도 처먹고. 재료들는 모두 기부물품 밥점심 처먹고 설거지하고 카운터로 내려와서 내자리따윈없다. 커피타먹고 아침에 빵수거한거 탑차에서 가게로 끄내와서. 가게안에서 빵봉다리에 들은 빵들은 모두 비포장이라서. 내가 손으로 크린팩에 일일이 끄내서 20개씩 담는 분리작업한다.  그일 하는동시에. 가게에 사람오면 물건 카운터 찍어주고.  물건 비면 지하에 내려가서서 흑설탕 40키오 쌀 25키로 라면 박스 고추장박스 통조림박스 냉동고기 박스 등 등에이고 진짜 좁은 계단 이용해ㅓ 1층으로 들고와서 포장 뜯고 다시 진열한다음에.  다시 빵분리 작업하면 3시에서 4시 그리고 분리하면.  사회복지단체 노숙자 노약자  장애인 복지시설 60곳에 전화해서 빵가져오라고 하고 그리고          내가 아침에 빵집 몇백곳 돌면서 6키로 봉다이뭉치 빵도 챙겨야하지만 동시에 영수증도 챙겨야하는데.  그 영수증 몇백게 되는데 그거 계산기로 두드려서 얼마나온지 계산해서 지출서에 엑셀에 기입하고.   재수없으면. 롯데칠성공장이나 해태공장에서 연락와서 기부물품받으러오라고하면 주임따라 또 탑차타고. 주스박스 음료수 박스 구라. 하나도 안까고 몇백개씩 차에 담고 와서.   지하에 다시 나르고 시 발.  동싱 손님오면 카운다도 물품 찍어야하고.  그리고 더 욱 재 수 없 으면 강화도 고구마 기부한다고해서 강화도가서 고구마 몇십박스 받아서 3시간걸여서 갔다오고.   6시쯤 되기전에 가게 쓸고 걸레로 문지르고.  오늘 나간 가게물품 얼마나나갔는지 일일이 매장대 물품 세서 카운터란 계산수 맞춰야하는데 이거 안맞으면 7시 좀늦게 끝내준다.   공익 힘들다고 징징 대는 놈들아. 나 멸치 허리 공익인데 맨날 힘쓰고 앉아 있을시간도 없고 출퇴근2시간 좀 안되게 걸린다. 병무청에 전화햇더니 3시간이상만 변경상ㅍ 되더라.  여기 쓴 글 이외에도 가게 닦고 탑차닦고 노동하고 겨울이면 장애인음악회해서 음식 나르고 의자 책상 세트 나르고    이런게 공익인 내가 한다. 현역 내가 차라리 죽도록 가고 싶다. 현역이 나 공익 깔때 나 진짜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나보다 더 힘든 새 끼있으면 나와바. 내말 구 라 같음? 다 진짜야 진짜라고 진짜 억울하다고 힘좀 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