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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공익이다. 내일 정신병원 입원함.

선관위 공익(203.100) 2014.06.12 0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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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5년차 공익이다.

 

작년엔 선거 없어서 근무지에서 할 게 없더라.

 

그래서 출근하면 공부, 공부, 공부만 했다.

 

고졸신분에서 오직 수능만 팠고 결국 난 지방대 수의대에 합격하게 됬다. (수리나형이었고 언수외탐 1221)

 

 

 

그런데 올해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일의 양이 작년보다 열제곱정도는 늘어났는데

 

내가 그 일을 따라가질 못했다.

 

원래 일처리가 조금 느린 편이었지만 눈치 없는 내 자신도 한 몫 했겠지.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은 10의 일을 한다면, 나는 5~6의 일을 했다.

 

또 후임과 파견공익이 들어왔기에 일이 조금 분산되서 내가 할 일을 끝내면 잠깐 몰래 쉬곤 했다.

 

그 외에도 자잘한 여러 잘못들이 있긴 했었다.

 

어찌보면 같잖은 요령이었고, 어찌보면 근무태만이었지.

 

결국 이 일로 후임이 나에게 욕설을 한 적이 있었고 그 일로 인해 지금도 사이는 서먹서먹하다.

 

내가 먼저 사과는 했지만 그래도 찜찜하고 그런게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더라.

 

그리고 내가 근무태만하다는 사실도 공무원이 알게 되었고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내 태도는 쉽게 변하지 못했다.

 

결국 기관장의 최후통첩까지 나왔다. 복무연장이나 직무교육?을 보낸다고까지 말이 나왔다.

 

 

 

그리고 결국 어찌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었고 약 30시간동안 씻지도, 자지도 못하고 선거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개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몇 번 공무원들에게 주의를 받은 후에는 선거 전인 공보작업이나 다른 선거관련 업무는 열심히 했다고 자신하고,

 

이는 같이 일했던 다른 공익도 인정했다.

 

허나 이렇게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에게서 내 인식은 생각외로 나아지질 않더라.

 

 

 

크게 보면 원인은 나한테 있다.

 

이건 부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선거 전, 친한 공무원, 다른 동료들과 내 자신에 대해서 어떤게 문제인지 상담도 했었고,

 

나도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근데도 전의 행동으로 인해 친하지 않은 다른 공무원들이나 계약직, 공익들에게서 나는 눈 밖에 나버렸었고,

 

그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열 번 잘해도 한 번 못하면 아예 처음부터 안한 것만도 못한 눈총을 받았다.

 

오늘같은 경우, A라는 일을 시켜서 하러 갔는데 5분이 채 안되어 확인전화가 왔다.

 

당연히 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고 끊었는데 뒷말로 3분이면 끝날 것을 이렇게 오래걸리냐는 소리를 하더라.

 

물론 이 얘기를 못들었으면 아마 이렇게까지 될 일도 없었겠지.

 

근데 이 얘기를 근처에 있던 계약직에게 들으니 기분이 매우 나빴었다.

 

얼마나 내 이미지가 좆같으면 10분, 20분 걸린 것도 아니고 몇 분 더 늦었는데도 확인전화가 왔을까.

 

'물론 전에 벌여놓은 일들이 있으니 당연히 이러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복무지도관에게도 이 말을 들었고, 상담했던 사람들도 이 말을 했다.

 

근데 내 자신이 이런 일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더라.

 

나름 일이란 일은 다 했다.(운전은 기본, 왕복 100KM를 달린 적도 있었다/삽질/잡초제거/기타 잡일 등)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시켜도 불만 내색한 적 한 번도 없었다. 물론 네네 하고 무조건 복종적으로 한 건 아니지만 시키면 거진 다 했었다.

 

당시 내 선임이 권위적이여서 자기의 일도 대부분 떠넘겼지만, 네네 하면서 다 해줬다.

 

허나 나는 그런 선임이 되기 싫어서 후임이 들어왔을 때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면서 일도 같이 분담하는 등 친하게 지냈었다.

 

그렇게 열심히 근무했었는데 그때의 그 일들로 인해 지금은 다 무너져내리고 '막장 공익', '일 안하고 요령만 피우는 공익'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소집해제까지 8개월이 채 안남았고, 대체휴가까지 3주가량 얻은 상태, 연가 또한 복학때문에 일주일도 채 쓰지 않았다.

 

또 지방선거도 끝났기에 더 이상 바쁠 이유도 없다.

 

하지만 이젠 공무원들이 딱 나를 찍어서 일을 시키고 (특히 몇몇 직원은 후임이 쉬고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나한테 일을 시킨다.

 

그 중에 위에서 나온 5분만에 전화했다는 직원도 포함되있다.)

 

매주마다 들려오는 기관장의 볼멘소리 등 직원들의 어찌보면 '왕따'행위가 나에게 계속되고 있었다.

 

(심지어 지선 며칠 전에는 직원이 나에게 매우 화를 내며 한대 치기 직전 상황까지 갔었다.

 

근데 왜 화냈냐면, 직원이 나만 딱 찝어서 어떤 곳을 청소하라고 하길래 나는 당연히 청소도구를 가지러 갔었다.

 

근데 알고보니 청소도구가 필요 없었다. 자잘한 거 몇개라서 그냥 손으로 몇 번 집으면 끝났던거였지.

 

근데 나는 청소하라길래 반사적으로 청소도구를 가지러 갔었는데 이게 굳이 해당 직원이 화낼 일인가 싶었다.

 

뭐 이런 일들이 많았다. 근데 몇 개 없으면 지가 하면 되지 공무원 특성상 절때 지 힘든일은 안해. 다 내가하지. 나중엔 똥구멍도 닦아줘야 할 판.)

 

 

 

웃으면서 버티려고 해도 열 번 잘해도 한 번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는 대우(일은 일대로 하는데 욕은 욕대로 먹는다. 이해가 되는지?)

 

또 유리멘탈이라 조금만 욕 먹어도 하루동안 계속 뇌리에 스치며 표정으로 바로 나타나는 약간 병신같은 내 성향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결합해서 이젠 연가고 대체휴가고 뭐고 그냥 다른 곳에서 시작하고 싶었다.

 

그나마 다른곳은 여기처럼 내 이미지가 마이나스이진 않을테니까. 어찌보면 도피일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

 

 

 

나보다 늦게 들어왔지만 나이는 많은 공익 형이 오늘도 나에게 다가와서 근무지를 옮기는게 좋겠다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대인관계가 약했고 또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 학창시절 친구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더 소심해졌고, 더 피해의식이 강해졌다.

 

이러한 내 자신에게 현재의 상황은 지옥과도 같았다.

 

 

 

게다가 이런 내 성향 덕택에 5월 초에 스트레스 과민성 장염이란 병을 얻었다.

 

일은 일대로, 욕은 욕대로 먹으니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근데도 이걸 풀 방법이 거의 없었다.

 

계속 마음속에 쌓아두고 쌓아두다가 병이 생겼다.

 

근데도 내색 안했다.

 

다른 모든 직원들도 연,병가를 쓰지 못할정도로 바빴으니까.

 

그래서 나도 참았고 그 대신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거렸다.

 

그러니 직원들이 일을 시켜도 중간에 자꾸 화장실에 간다고 사라지니 의심을 함은 당연함이요.

 

화장실에서도 난 민감해서 한 번 앉으면 최소 5~10분정도는 있기때문에 더욱 안좋게 보였으리라.

 

아픈데도 인정도 못받고 오히려 잔꾀를 부린다는 의심까지 사게 되었으며 화장실을 갈때도 매우 눈치가 보였다.

 

오죽하면 근무 중 전화벨, 진동만 울리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머리가 뜨거워졌다.

 

특히 전화번호에 직원 이름이 떠있으면 나도 모르게 덜덜 떨리고 긴장이 됐다.

 

덕분에 지금도 가족 전화가 아닌 선관위에 근무하는 직원의 전화는 왠만하면 받질 못하는 상황까지 왔고 (받으면 거진 대부분은 안좋은 얘기였으니)

 

이러한 내 행동때문에 직원들은 더욱 더 나에게 화를 냈었다.

 

 

 

물론, 얘기했듯이 원인은 나한테 있었다.

 

당연히 내가 저지른 일이니 이러한 패널티도 감수해야겠지.

 

내 자신이 이러한 나의 단점들을 나름 고쳐보려고 해도

 

워낙의 기존의 이미지가 안좋아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

 

근데도 내가 워낙에 유리멘탈이라 칭찬에는 기분이 좋지만 이런식으로 안좋은 얘기가 들으면 심하면 자살충동까지 들 정도로 멘탈이 약하다.

 

그래서 오늘같은 경우 직원에게 복무지 이동이란 얘기를 해봤더니 거절당했고, 복무지도관에게도 니가 잘못했으니 니가 잘해라 라는 식의 답변만

 

왔다.

 

게다가 기관장과 공무원 특유의 공익을 무시하는 행위는 더욱 나를 압박했다. 특히 기관장 이 시발새끼는 같이 밥먹는것도 싫어할 정도로

 

공익에 대한 시선이 좋질 않았다. 현대판 조선시대인 셈.

 

 

 

 

하지만 도저히 내가 버티질 못하겠다.

 

내가 싸질러놓은 이 똥을 치울 자신이 없다.

 

애초에 이런 좆같은 똥을 싸지르지 않았다면 이러한 일도 나타나지 않았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현재의 상황은 나를 더 옥죄고 있다.

 

 

 

덕분에 지금 이 시간에도 나는 잠을 자지 못하며 (의사 말로는 신경성 불면증이라고 하더라)

 

병가를 잘 내주지 않아 지금도 설사를 하며 (몇 달동안은 병가 사용 금지라고 오늘 얘기를 들었다. 병가 쓰면 이미지만 더 안좋아진다나)

 

우울증 초기라는 정신과 진단을 받았고,

 

퇴근 후엔 친구들과도 만나지 않고 집안에만 박혀서 핸드폰만 하다가 잔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출근해야지.

 

근데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난다.

 

가서 열심히 일하면 뭐 해, 또 트집잡아서 욕 먹을게 뻔한데.

 

그게 5월 초부터 오늘까지 이어졌었는데 내일이라고 안그럴까?

 

내가 제일 억울한게, 차라리 일을 안하고 욕을 먹었으면 몰라도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는 이 상황이 매우 좆같고 억울하고 분하다.

 

네 업보니 이것도 네가 책임져야 한다는 반복된 말만이 계속 내 주위에서 맴도는데

 

도저히 내 멘탈상으로는 버티질 못하겠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과 상의 후에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했다.

 

 

 

원인을 제공한 내 행동 (일종의 소시오패스)

 

매우 소극적인 성격

 

근무 중 발병한 우울증, 장염 등 자잘한 병들을 치료하기 위해선 어쩔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수십 번도 더 들었다.

 

칼로 다 찔러버리고 나도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원인제공자는 나라고 생각하니 뭘 해도 결국엔 나만 손해였고

 

결국 내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만 더 심해져갔지.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기록이 남아 취업하기 힘들다던데.

 

그래도 지옥에서 있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과연 병가를 쓰지 말라고 했는데 내일 정신병원에 입원한다는 소릴 들으면 어떻게 나올까?

 

개새끼 소새끼 찾으면서 날 죽이려고 할까 아니면 그래도 자신들이 심했다고 인정하고 아주 조금이나마 날 위로해줄까

 

개인적으로는 후자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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