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나오는 군대다. 안간 공익같은 집단에 끼면 인정할줄아는가?

아니다.

분명 우리는 몇몇을 제외하고, 훈련을 (그마저도 대충 얼버무리거나,약한강도로 한것이많겠지만)

정식적으로 받아서 수료까지 했다.

우리는 몸상태때문에 그때 그 약한강도로 한다는 훈련이 힘든사람들이다

그런 힘든일을 현역은 더 강한강도로 매일 했다는거 다 알고있다.

분명 우리보다 현역이 힘들기는 할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안힘들다고 이야기 할수는 없다.

우리도 각 기관의 공무원,혹은 직원 아래에서 여러가지 잡일을

소집해제할때까지 한다.

우리는 소집해제할때까지 이등병이며, 소집해제할때까지 가장 아래에있다.

사실상. 내가 하는일이 가장 힘들다 라는 말도있다.

서로의 힘듦을 인정하자.

나보단 덜 힘들겠지만, 덜힘들다고 힘듦이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아야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런데와서 공익을 욕하는 현역이 보이는데말이다.

직설적으로 말한다.

너네 그래봤자 인정받을수 없다.

군대가따왔다고 세상이 다 니꺼같이 느낄수있다.

병장이라는 타이틀이 그런거니까.

근데말이다? 사회는 군대처럼 좁은곳이 아니야.

가만히  너의 일을 묵묵히 충실히 하면,

인정받는다.

겨우 얼마 되지도않는 그까짓 권력을 한번 쥐어봤다고 그렇게 행동하는거 자체가

우물안 개구리밖에 안된다는 사실이아닌가.

P.S. 이래서 시발 공익을 딴나라서 배껴올떄 그 배껴온 나라처럼,

       현역들 끌어와서 했어야됬어. 4급까지 최후방 현역으로 돌리고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