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역 에서 근무중인 사병이며

현재 신경뿌리병증,요천추부 [M54.17] 로 인해 신체등급 4등급 판정 받았습니다.

4월 21일 민간병원에서 병가로 추간판 절제술 수술 받고 현재 자대로 와서 있는상태입니다.

뭐..상황은 고문관 이나 다름없으며 하루하루가 미쳐가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1. 허리디스크 일반질환자 처리로 공익 처분이나 면제 처리 되신분이 계신지?

2. 보통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

3. 서류 올리고 나서 사단으로 올리면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군사령부로 넘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사단 통과가 쉬운것인지..?

민간병원 진단서에는 6개월 이상의 추적관리 요함 [단 신경외과적 영역에 한함] 이라 적혀 있으며 국군양주병원에서

신체등급 국방부령에 의거 4급판정 받은 소견서도 행보관님께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자대 2월 5일에 전입온 후 훈련을 하나도

못받았으며 제가 알기론 대대에서 A+ 관심병사로 알고있으며 저희 중대 간부들에게 눈 밖에 난 상황이고 고문관이나 다름없는

상태인데.... 서류를 올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다들 개인적인 견해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진짜 부결 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심정은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가족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정말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4.6월 12일 서류가 최종으로 완성 되어 연대-대대-사단으로 다이렉트로 올라갔습니다.

6월 25일 사단 심의위원회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현부심 서류 보니 1.군생활 적응 장애 , 2.추간판 탈출증 수술 및 군 복무기피 라는 내용 이였으며 헌병 수사관과

면담도 했습니다..

궁금한것이 사단 심의 위원회 통과가 되고 나면 사령부가서 7월 3일에 브리핑 한다고 중대장님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령부 브리핑때 보통 어떤걸 물어보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사단 심의 결과에 대해서도 어떻게 통보받는지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