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얘기하는 유형은 공무원들 전체를 얘기하는게 아님.

같은 공무원들끼리는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애 쓰면서 공익한테는 하기 싫은거 전담 시킴 → 하라는거 다 하고 쉬고 있으면 근무 시간엔 일 해야지라며 컴이나 폰 못하게 함 → 누가 보면 자긴 9시부터 11시 59분, 13시 01분부터 18시까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는 줄 알겠다.

전국 어딜 가든 이새끼들은 이 중 3가지 이상을 실천함
1. 공익들 쉬는거 보면 가만히 못있음
2. 지 때문에 공익은 일 하느라 바쁜데 지는 다른 직원 옆에 가서 깔깔 대고 있음 이럴 땐 김신명숙이 이새끼보단 착하겠단 생각이 듬
3. 며칠 째 공익의 기분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느끼면 반말 써서 기분 나쁜 줄 알고 섞어 쓰거나 존댓말 쓰기 시작
4. 지가 일 안하면서 공익이 일 안한단 헛소리를 하기 시작
5. 자신의 개인 사정은 개인 사정이고 공익의 개인 사정은 군기가 빠졌다니 군 생활 날로 먹는다니 하는 개소리를 해댐(공익은 군법이 아닌 민법과 형법에 따른 소송, 처벌 등을 받는 엄연한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