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로 보조만 하는 곳. 애들 수업 안하고 물품 준비만 함. 프로그램 강사 와도 안 들어가고 컴퓨터만 설치해주고 끝

  가끔 애들 집에 데려다주는 일. 뭐 사오는 일 정도만 함. 출퇴근 10-7시, 점심 밥 공짜, 직원들 20-30대, 센터 한 20평 대

(참고로 귀가 지도 같은거나 출석률 낮은 애들 데려오는 이런 일도 다 복지사가 해야하는 일이다.할려면 공익이랑 같이 해야 함.)

2. 여기는 애들 수업 함. 근데 출퇴근 1-6시(센터장의 논리. 9-6시 근문데 오전에 할 일 없으니 걍 점심먹고 오세용.)

   수업은 2-3시간 함. 아동복지교사랑 같이 함. ADHD 없음, 일진 없음, 지체장애 없음, 분노조절장애 없음, 그냥 무난한 애들,

첨가

 모 센터에 명문대 공익이 옴. 센터장 자식들이 중학생임. 매일 과외해주고 일을 편하게 해줌.   

3. 학습 위주로 돌아가는 센터에 공익이 하나 옴. 나는 공부를 못해서 애들 수업을 못하는데? 우겨서 수업 안하고 핸드폰질만 함.

    (참고로 공익이 애들 가르칠 필요는 없음. 보조만 하는거임. 따로 가르치는 담당이 존재한다.

      학교 공익이 교사 대신 수업하는지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임. 그러나 대부분 센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동센터가 힘들다.)

4. 출퇴근 시간 10시 7시. 애들 수업 함. 29인 시설 정도 됨. 센터장은 회계 행정일 함. 복지사(20대)는 지원 받아내거나 간식 준비 애들 관리

   등 함. 공익이 청소와 설거지를 주 2회 정도 하고 나머지는 자원봉사자가 함. 공익이 애들 가르침. 아동복지교사랑 같이 가르침

   수준이 떨어지거나 폭력적인 애들이 한 두명 정도 있음. 학습:프로그램 1:1정도 됨. 프로그램 준비 해주고 들어가지는 않음. 가끔

   들어가서 사진만 찍음. 공익 2명. 

5. 10시-7시. 센터장 30대 초반 (센터장은 자기가 차리는 센터에 센터장, 법인에 월급 받고 고용 당한 센터장으로 나뉘며 전자가 파워가 강함.)  

    복지사 20대 중반. 컴퓨터 잘 함. 행정일 잘 함. 4번 센터 보다 공익이 애들을 많이 가르침. 여기도 힘든 애들 두 세명 있음. 가끔 때리기도 함.

    공익이 살짝 쳤다고 학부모한테 항의 전화 옴. 

6. 여긴 비리가 좀 있는 곳임. 직원들 나이가 많은 편. 일을 잘 못함. 공익이 행정일을 주로 함. 그러나 애들도 가르치고. 셔틀도 하고, 잡일도 함. 그렇

   지만 출석률이 낮은 편이라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음. 공익한테 잘해주는 편. 공익 나가면 큰 일 

7. 센터장이 공익 부려먹을 줄 아는 곳. 오전에 할 일 없으니 오후에 출근하는데 공익 8시간 근무니 12시 출근 9시퇴근 하는곳.

    (어떤 곳은 1시 10시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하더라. 일단 근무 첫 날 오후 근무는 무조건 반대 해라.)

   문단속 하기전에 뒷정리 다 하고감.(이런 경우 다음날 오전에 선생님이 하세요 라고 말해라.)

   애들이 많은데 일진이나 장애아 ADHD 같은 애들 5명 이상 됨, 일진 빼고 출석률이 높은 편.

   복지사가 50대 후반임, 일을 잘 못하는데, 피해의식이 심함 본인이 일을 제일 많이한다고 생각함. 잔소리 많고, 소리지름

   법인이라 센터장이 복지사한테 뭐라 못함. 아무 힘도 없음.  

   직원 수 부족(빡쳐서(?) 한 명 나감). 그 일을 복지사가 안하고 공익한테 거의 넘김.

   프로그램시 준비하고 쉬는 게 아니라 애들 말 안들으면 들어가 있어야 함.

   법인이라 지원 잘 들어오고 야외도 많이 나감. 그런데 애들 공부도 많이 가르침. 공익은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것만 하다가

   뭔가 힘든걸 알게 됨. 근무중에 쉬는 시간 거의 없음, 게다가 직원들은 군생활 편하게 한다고 생각 함. 

   요약하면 (청소+설거지+프로그램 참여+야외 활동시 인솔+매일 수업+뒷정리+기타잡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