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실거래신고 , 검인 이 두가지가  내가 할 일인데

담당 공무원은 항상 다른일을 하고있고 실거래신고와 검인 두가지는 거의 90%이상 나혼자 민원을 받는다.

보조 업무인 공익이 업무의 모든것을 혼자 다하고있어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신고했다.

옆자리에는 아무도없고 전화상담 및 민원 모두 나혼자 해결한다. 물론 까다로운 민원은 공무원이 해결하긴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아무도없고 다른공무원들은 모두 밥먹으로 갈때 나혼자 민원인을 상대해준다. 

평소에는 한가한편이지만 아파트 분양권 신고가 시작되면 정말 바쁘다. 한번에 30개 많을때는 50개씩도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말 골치아프다. 물론 모두 나혼자 했다. 결국 1년 정도 참다가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

병무청 담당자 2명이 구청에 찾아와 계장,과장,담당자와 얘기를 나눴지만 바뀐것은 단 하나도 없다.

신고할때 증거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출했지만 자세히 보지는 않더라. 

한마디로 건성으로 할수없이 신문고에 민원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일처리 하는척 했을뿐 결국 구청 공무원과 한통속이다.

한번에 수많은 실거래신고 및 검인 서류가 들어올때 혼자 모든것을 하고 있으면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을수가 없다.

애초에 내가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원칙적으로는 나 혼자 해서는 안되는 거다. 

공무원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하고 민원 상담을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이름,전화번호,주민번호 뿐만아니라 

부동산 거래내역(계약일,계약금,주소 등..) 모든것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공무원들을 다 죽이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