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 투명인간 취급해줬으면 해서

교감이랑 존나 싸웠거든 오늘 좀 읽어줄래?? 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거 맞지않냐??

자꾸 물건 나르고 가정통신문같은거 2600장 이렇게 무거워 뒤지겠는데 나르라고 하고 

책상이나 무거운것들좀 나르라고하고 ㅡㅡ 상장 다 배부하라고하고 씨발

그래서 단순노무 시키면 안된다고 법규 운운하면서 따지니까 그렇게 까다롭게 법규 운운하는거 아니라는거야

그래서 " 법규는 준수하라고 있는거아닌가요?? " 이런식으로 계속 따지니까 

"누가 그런거 다 지켜가면서해" "공익주제에 시키면 알겠습니다 ^^ 하고 즐겁게 일할줄 알아야지"

"너 너무 영리하다 공익이 너무 영리하면 안돼 그런거 다 안하려고 들면 다른공익들은 왜 하니??"

"너 그냥 다른 복무지로 가라 ... 우리학교엔 못있겠다 그렇게 너무 따지려들면 안돼.."

이러고서 교감이 교육청에 전화 때려서 내 담당자랑 통화함 ㅋㅋ

그래서 그 담당자랑 나랑 통화했는데 나는 부당한게 없음

"저는 업무 주어진거 다 했구요 다만 법규에 나와있는 단순노무를 못하겠다고 한건데 저런거로 근무지변경이 되나요??ㅋ 전 바꿀맘 없는데"

하니까 어차피 못바꿔준대 ㅋㅋㅋ 

이거 다 녹음 해놨는데 또 내일 가서 지랄하면 신문고 찌르면 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