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남음 날바껴서 150일남았다 1년반동안 경험한거니 일시적인 리뷰아님..

솔직히 내 일하는데 존니 힘듬 ㅅㅂ

9~12 13~18 존니.. 쉴틈을 안준다

처음에 작업장이라고 할머니 할아버지 사회봉사 자원봉사등등 봉사하러오는사람들 일거리 제공하는곳에서 일함

사람도 많고 물건도 끊이지않고 들어옴 내가할일은 관리.. 말이 관리지 작업 안끊기게 존나 뛰어다니고 왓다갓다 쉴틈없음

그나마 중고딩들좀 오면 시키면 되는데 안올땐 안오고 올때도 1~2주 하고 가버리니 존나 짜증; 중간에 화장실간다고 한 10분비웟더니

사무실에서 전화와서 어디갓냐고 쫑크줘서 똥누던거도 끊고 일하러감 ..;; 노답

거기다 몸도 계속 움직여야되고 무거운거 존니 날라야되고 먼지 퀘퀘하지 할매할배들 스트레스주고

사회봉사자들 어린놈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하니 짜증났는지 지랄하지 사람상대하는게 존나 좆같음

못해먹겟다 하고 공익담당한테 말하니까 청소업무로 바꿔줌 원래 청소하던애는 당연히 작업장감

공익 총 3명있음 1명은 작업장고정 1명은 청소고정 1명은 오전청소 오후 작업장

그리고 안전관리사라고 청소 하는사람있음 화장실청소 분리수거밑 잡일함

근데 내가 청소 담당되고 1달만에 안전관리사 하던분 그만둠

혼자하려니 9~12 13~18 한번도 안쉬어도 불가능 ㅡㅡ; 레알 한번도 안쉬고 계속햇는데 한 80%정도 하더라

그래서 오전오후 왓다갓다하던 공익이랑 나랑 둘다 청소 고정됨

기존에하던거+안전관리사가 하던 업무까지 하려니 존니 힘듬

10년 동안 한번도 청소한적 없는곳 청소시킴ㅋㅋㅋ 시;발 쓰레기+구데기등등 존니 ㄷㅓ러움 4일걸림 ㅋㅋ

안전관리사 다시 뽑을 생각없는거같더라 요새 그사람이 하던일같은거 생기면 우리한테 인수인계해줌ㅋㅋㅋ

얼마전엔 인두로 철 용접?하는거 배움 ㅋㅋㅋ 초딩때 실과에서 인두사용해서 납땜하는거 한두번 본게 단데 10몇년만에 다시 인두를 잡아봄;

암튼 내가 존나 힘든곳일수도있지만 여긴 몸을 못쉬게함

말은 주어진 업무 다하고 휴게실에서 쉬라고하는데 휴게실에 앉았다하면 (바로옆이 사무실) 다른업무 시킴ㅋㅋ

그래서 청소하다 짱박혀있다가 걸리면 또 존니 지랄하고..

어디든 내가하는데가 제일 힘들다지만 복지관쪽은 건들지마시길..

내가 본인선택하는날 늦잠만 안잤어도 복지관 선택하는일은 없었을텐데.. 후..

아 물론 담당자가 좀 생각많이해주는건 고마움.. 이건 복지관이랑 별개니까; 케바케임

지각 좀 자주햇는데 말만 사납게하지 다 봐줌 무단결근도 한번했는데 봐주고.. 담당자 좋은곳이 꿀이라지만 그렇지 않은곳도있더라..

종합 사회복지관이라 존나 잡다한거많음

강당(한층 다쓸정도로 존니큼 할매할배들 댄스교실 요가등등 인원많은 활동은 다 여기서한다고보면됨)

헬스실 역시 한층 다씀..

피아노교실2개 컴퓨터교실 다문화가정/장애아가정교실

아동공부방 청소년공부방 미니강당(한층의 반정도씀 꽤큼 여긴 신발벗고 가는곳이라 청소하기 더 머같음)

도서관 서예실 회의실 휴게실 건강증진실 탁구장 작업장... 후

오전에 청소하는게

헬스실 피아노교실 컴퓨터교실 다문화교실 아동공부방 휴게실 서예실 도서관 + 전층복도 + 전층 복도휴지통/화장실 비우고 분리수거

오후에 청소하는게

강당 청소년 공부방 미니강당 회의실 + 전층계단 + 1,2층 주차장+화단

양만 봐도 오전이 더빡센게 느껴지지?.. 다 오후에 쓰는 교실들이라 오전아니면 못함ㅋㅋ 오후에하는것도 적어보이지만 각각 존나 빡센것들뿐

매주월요일 오전-탁구장/전층정수기점검

매주화/목 화장실청소

매주월/수/금 재활용쓰레기/음식물쓰레기 내놓기

매일 일반쓰레기 내놓기

존.나 디다 .. 투잡은 생각도 못함 집에오면 녹초됨ㅋㅋ..

존나 두서없는데 다 이렇진않겟지만 종합사회복지관이면 왠만하면 비슷하지않을까싶다 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