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일을 마치 나의 의무처럼 여기고있음

다른 고정업무도 좀 있어서 개바쁜데 지는 안하고 쳐 놀다가 바쁜거 잠깐 끝나고 쉴라하면 부름

업무가 늦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해야하는일인데 내가 바쁠때는 한달이고 안함

그리고 한달치 밀린거 다 들이밈. 당연히 나도 안함

아니 씨발 공익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직원이 해야할 일이 나뉘어 있는 것은

공익인 나도 아는데, 왜 직원이라는년이 멍청하게 그걸 모르는지 참

그동안 사람들이 워낙 좋아서 일 열심히 해주고 인정도 받고 급 높은 사람들이랑도 꽤 친한데

얼마전에 발령받아 온 씹말단 한년이 성질을 존나 긁는다

밖에서 더운데 존나 일하고 들어와서 앉으면 지 일좀 해달라고 히죽거리면서 기어온다

그리고 뭐하나 보면 웃으면서 메신저 하고있음

다른직원들은 적어도 미안한 기색이거나 정말 시간이 없어서 부탁하는게 대다수인데

그년은 바쁘지도 않으면서 나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한테 지 일을 은근 넘긴다

한번 좆돼봐라 나는 니년 일 안하니까

소집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갈데까지 가보자고

그동안 잘했기때문에 병무청에 찌르던 어디 꼬바르던 하나도 겁 안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