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공익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공익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최근 한국 내 외국인 사이에서 난리났다는 것 ㅇㅇ
- 싱글벙글 이 .. 나쁜년! 쪼꼼이
- AOA 때보다 지금 더 많이 번다는 초아 ㅇㅇ
- 봉준호 감독 <기생충>에서 오마주한 일본영화..gif leeloo
- 싱글벙글 레고 장인 ㅇㅇ
- 정성글) 파리 올림픽의 이색 종목들 ㅇㅇ
- 오싹오싹 역사상 최악의 노벨상 ㅇㅇ
- 의사가 알려주는 탄수화물 악성도 순위 당돌
- 제주도에서 엉덩이 다 보이게 노상방뇨한 여성 ㅇㅇ
- 옛날이야기)챔프에서 생중계 한 유희왕 대회 썰 ㅇㅇ
- 아파트 20층 난간에서 담배피는 남성 논란중 ㅋㅋㅋ ㅇㅇ
- 코인 빨래방에서 밥상 차린 불청객 ㅇㅇ
- 최근 플레이한 메트로배니아 5개 리뷰 ㅇㅇ
- 불만 터지는중인 파리 선수촌 근황 ㅇㅇ
- 다친 길고양이 무료로 구조해주는 업체가 있을까요?? 냥갤러
2박3일 강원도 혹서기 캠핑 (긴글 주의)
생일기념하여 지난 평일에 원주에서 1박 폭우캠하고 3일동안 장비 빡세게 말리고 정리하고 주말포함 2박3일 강원도로 캠핑 다녀옴.하루는 정선에 있는 회동솔향기캠핑장다른 하루는 강릉에 있는 연곡솔향기캠핑장두 곳 모두 처음 가보는거라 기대를 품고 갔다옴.*주절주절 긴글과 사진많음 주의.*선 3줄 요약1. 진짜 쪄 죽을 뻔 했다.2. 더위만 오지게 먹고 왔다.3. 회동은 좋았고 연곡은 별로였다.회동솔향기캠핑장은 가리왕산 밑에 위치 해 있음. 굽이굽이 들어가면 안쪽에 있는데, 숲속이라 그런지 시원했다. 캠핑장앞에는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물이 차가워서 심장마비 조심하라는 경고문과 수영금지 경고문이 있음.도착하자마자 또 천둥번개치더니만 귀신같이 또 폭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타프치자마자 세시간가까이 비 쏟아짐ㅡㅡ 날도 더워서 그냥 비 맞으면서 정리했는데 나중되니까 춥더라. 덕분에 회동에선 벌레가 1도 없어서 좋았음.이제 배좀 채워줘야지???? 이마트에서 산 쭈꾸미회동솔향기는 큰 화로대까지만 아니면 장작이랑 숯을 쓸 수 있음. 비 그치자마자 바로 숯 피우고 쭈꾸미는 역시 숯에 구워야…….회동솔향기는 생각보다 빈 데크가 많아서 그랬는지 평화롭고 조용했다. 시설도 굉장히 좋고, 사이트 간격도 넓직하고 데크도 넓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음.불멍 시작. 이마트에서 산 10키로 장작인데 오래 잘 타들어가서 1/3만 태운듯?와인 따마시고 목살 구워먹고. 여름캠핑가서 와인 먹고 싶으면 무조건 화이트나 스파클링 마셔라. 레드는 온도조절 빡세서 영 별로. 라면도 먹고 계속 배 채워주고 폰으로 올림픽봄. 나만 올림픽 보는 것 같은 느낌… 맥주 이빠이 마시고 새벽에 또 귀신같이 깨서 결승도 챙겨봄.다음 날 아침과 나의 진지 모습. 1. 헬리콘텍스 3*3 타프 : 타이거그린 성애자라 요즘 깔 맞춤 하는중. 2. 식스문디자인 루나솔로 : 첫 피칭 해 봤는데 어렵더라, 특히 데크위에서 더 어려움. 그래도 만족도 최상. 가볍고 생각보다 넓음.3. 니모 아톰 오스모 : 2P님 텐트, 겨울에 좋음. 4. 스탠리 아이스박스 28 : 이마트에서 신한카드 행사해서 13만원주고 충동구매함. 저거 없었으면 이번 캠핑 못했을듯. 최고차가 생겨서 당분간 점점 더 짐이 늘어날듯아점은 강릉 9남매집 순두부 전골. 응 가지마 먹지마. 이거 먹겠다고 땡볕에서 40분동안 기다렸는데 결국 더위 제대로 먹음.찾으서 인증샷 올리면 선물드림밥먹고 카페가고 장보고 주문진시장들리고 저녁 6시나 되서 도착한 연곡솔향기캠핑장… 이때부터 진짜 힘들었고 바다 바로 앞이라 그런지 존나 더웠다. 회동에서 2박할걸 후회되더라ㅠㅠ고생했으니까 대게먹고 샴페인 따마시고.근데 너무 더워서 이 날부터는 배때기에 뭘 채워넣어도 맛이 없음.지금 생각해도 진짜 개빡치네 더운것땜에해가져도 더운건 여전해. 다른 사람들도 다 더워 죽을라하더라. 연곡은 카라반도 있던데 카라반 빌린 사람들이 승자더라. 크레모아 선풍기 하나론 진짜 역부족이었음.몸통은 라면 국룰 아니냐캠장앞에 있는 전용 해수욕장? 더워서 못 들어가겠더라. 연곡은 수영할거아니면 딱히 매리트가 없는 듯. 마무리는 더위때문에 결국 남긴 동치미 막국수.더워 뒤질뻔했지만 결국 다 추억으로 남게되더라. 여름 무쌍도 찍었고 차가 생기니 여름이어도 좀 더 자주 싸돌아댕길 것 같다.총평 : 강원도 사람들도 혀를 찰 정도로 정말 더운 날이었다. 37도까지 찍었으니. 회동캠핑장 시원하고 평화롭고 시설좋음. 연곡캠핑장 사이트 전체적으로 회동보다 다닥다닥 데크도 좀 좁고 바다수영할거아니면 개인적으로 비추.- dc official App
작성자 : 쪼꼬야고정닉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6편 (完)
[시리즈] 옛날 호남고속도로 씨-리즈 ·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1편 (계룡휴게소) ·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2편 ·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3편 ·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4편 (택시운전사 촬영지) · 옛날 호남고속도로 흔적들 5편 호남고속도로 석곡터널이 생기기전에 다니던 고속도로 길 부터 이어간다. 웬 버려진 식당 냉장고와 함께 각 종 중기들이 있는곳을 더 들어가보니 누가 고물상을 열어놨다. 그 대전의 경부고속도로 옛 구간 중 비슷하게 잡동사니 가져다 뒀더라 그나마 남아있는 중앙차선 일반도로로 수정해놔서 그런지 선형이 짐작도 안간다. 예상하기론 저 앞에 일반도로로 이어지면서 석곡교를 지나 제설창고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옛 구간이 아닐까 싶다. 제설창고 근처로 오니 옛 도로 흔적이 보인다. 지도상으론 여기부터 식당과 톨게이트를 가로질러 현재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식으로 남아있다. 이미 식당이 있는 구간은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하다. 석곡 톨게이트 방향 톨게이트를 지나서 있는 폐도로는 대형차량들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바위들이 한 켠을 차지한 걸 보아 누가 두고간듯 하다. 이 방향대로라면 석곡톨게이트로 쭉 이어져야 하지만 민가가 생기면서 흔적 일부분이 지워졌다. 한동안 현재 본선으로 이어지다가 고산교 부터 시작한다. 호남고속도로 옆에 있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또 왕복2차로 도로가 나온다. 여기도 고속도로 옛구간 인데 주암휴게소 천안방향 뒷쪽길이 옛날 도로였다는 것... 물론 지금은 고속도로 직원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원래라면 내리막길이 있어야 하나 콘크리트 도로가 다른곳으로 길이 나 있다. 이 앞으로 가면 주암IC가 나온다. 주암IC에서 쭉 순천으로 오면은 구 도로가 시작되는게 보인다. 저 위험 표지판이 이 도로가 얼마나 오래전에 있던 도로였는지 알려주고 있다. 앞에는 그저 평범한 교차로인데 고속도로 선형을 완만한 곡선을 그리다 보니 일부분이 살짝 남아있다. 선형이 고속도로 답지 않게 많은 곡선과 경사가 있다. 지금은 22번 국도의 일부분으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 일부분이 널널한게 보인다. 저기 교각이 현재 다니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행정교 이다. 이런 비슷한 풍경을 88고속도로 남원쪽 구간에서도 본 적이 있다. 여기 고개를 올라오면 승주 톨게이트 까지 내리막길만 있다. 문제는 오래전에 여기 국도도 일부구간 개량을 해서 그런지 현재의 호남고속도로와 이어진 구간을 못찾겠더라. 아마 추측상으로 서평교차로 인근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승주IC를 지나면 서순천IC까지 호남고속도로 난코스로 유명했던 고속도로 고갯길이 시작된다. 현재는 이곳을 순천 1,2터널로 통과해도 급경사가 있지만 옛날 고속도로는 거기에 더해 곡선구간과 왕복 1차로 형태로 존재했었다. 여기서 부터 살짝 오르막이 시작된다. 저속차로도 하나 더 생겼다. 저 때는 힘이 약한 자동차들도 여러대 있었으니 저속차로가 없었다면 꽤나 힘들었을 것이다. 끝에는 호남고속도로 본선이 있어 잘렸고 농로길과 마을길을 통해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다음장소로 와도 저속차로가 유지되어 있다. 오르막길이 얼마나 길었는지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특이하게 옆에 전봇대가 녹슬은건지 나무색깔을 칠한건지 좀처럼 보기힘든 종류가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직선인데 옛 구간은 몇번이고 끊어진게 보인다. 그만큼 얼마나 험난한 고속도로였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아직도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지금 고속도로는 진작에 터널속으로 들어갔을텐데 옛구간은 산 따라 풍경을 보며 달릴 수 있다. 개량하기 전에 한 번 타봤다면 꽤 괜찮은 풍경이 나왔을지 싶다. 여기서부터 다시 내리막길이다. 원래는 좌측의 콘크리트 도로로 가야 하지만 좀 더 남아있길래 진행해본다. 앞에는 바로 호남고속도로가 보인다. 원래라면 이대로 지금의 본선으로 이어졌을것이다. 신기하게 차량높이제한이 있었다. 지금 주변에 딱히 걸릴만한곳이 없는데 아마 호남고속도로 폐도 중 일부 교각이 있었을 때 밑으로 지나서 설치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어느 굴다리로 가는데 준공이 1996년도 이다. 1996년이면 이 구간이 개량하였던 년도이기도 하다 더운날에 여기 밑에 주차하고 쉬면 살만할듯 어디는 한 200m도 안되는 상태로 남아있고. 또 마지막 일부 구간은 서순천 방향으로부터 거꾸로 올라가야 이어진다. 옆의 현재 고속도로도 급경사로 힘든 구간이라 화물차 추돌주의 경고표지가 있다. 한창 농로길로 된 고속도로를 지나 중앙선이 잘 남아있는 구간을 지난다. 여기가 본선일때는 이만한 드라이브 코스가 따로 없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폐도로 구간으로 와봤다. 대전방향으로 보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구간이라 저속차로가 있음을 알리는 표시가 있다. 여길 마지막으로 호남고속도로 옛길 탐방을 마쳐본다. 개량화 이전의 호남고속도로가 어떤모습이였는지 궁금해서 시작했었고 타임머신만 있다면 옛날 구간 그대로 달려보고 싶더라 다음에는 어디 가기전에 밀린 사진을 정리하고 올려야겠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기대해 주세요!)
작성자 : 이지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