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초부터 공익이 오기 전에 부려먹고 이용할 생각을 짜놓는다.(직원들)

2. 맡은 일만 잘해주면 문제 없는 데 안하려고 한다.(담당자)

첫번째 경우는 처음에 온갖 아양도 좋은 말로 갓 훈련소를 제대한

짬찌인 너를 순수한 너를... 능구렁이처럼 두 얼굴로 속인다.

처음 왔으니 인사 시켜주고 어디 사냐. 뭐 하다 왔냐  뭐 할줄 아는 거 있냐등.

느그 부모님 느그 아부지 므하시노부터 시작해서 호구조사 완료는 별개로

당일 또는 다음날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 저기 일을 시킨다. 호구인 너는

ㅎㅎ 하면서 2.3개월은 열심히 해주다 점점 무거운 짐진 사막을 걷는 당나귀꼴이 된다.  6개월...8개월..1년 2개월.... 칭찬은 커녕 먹을 것도 안주고 인사도 안받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일 시킬때는 미안하니 고맙느니 하던 사람도!!!  이건 최악의 케이스.

두번째는 충분히 공갤과 카페 주위 친구들에게 공익=노예다를 김정은은 장군님이다 라는 것처럼 세뇌받아 배치된 공익이다.

정작 일 부탁한 직원들 담당자는 맡은 일만이라도 열심히 해주면 되는 데

공익 혼자 직원들이랑 친해지지 말자.. 일 안하자..최대한 핑계대자하다가

첨엔 감정이 없던 직원들이 저 녀석 너무 얄미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이것도 안할려고 해라는 식으로 뒷담을 까며 인사도 안받아주고 썩은 표정으로 공익을

대하기 시작한다. 분명 처음에 인사시켜주고 환영해 줄때랑은 다르다.

1번과 똑같이 된다.  결국 공익은 뭐다??  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