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많이남은 공익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건 근무지를 천국으로 만드냐 지옥으로 만드냐는 근무환경이나 형태도 중요하지만



90%는 공익에 의해 결정된다.인간관계 그저그렇고 호구만 되지 않는다면 노예→양민자리는 꿰차고 지낼수 있다



1.직원과 절대 엄청 친하게 지내지 마라(같은공익과도 거리를 둬라)-회식한답시고 지랄하는 놈들 있는데 돈낭비다 얼굴만 알고 인사만 하는 사이가 편하다 정 친해지고 싶으면 니내팀하고 멀리 아주 멀리 떨어진 팀하고만 친하게 지내라 절대로 공무원들과 인사제외한 말을섞지말아라 초반에 막 먹을거 주고 일 잘한다 막 칭찬을 한다? 왠만해선 가식이다. 이제 들와서 일하는데 잘한다고? 개소리다. 존1나 부려먹을려고 칭찬하고 먹이를 던져주는 거다. 제발 친하게 지내지마라. 그냥 적정선의 친분만 유지해라. 진짜 농담따먹기도 하고 친해지게 되면 너를 개처럼 부려먹을 것이다. 어짜피 넌 2년만 하다가 가는 인간이다. 최대한 부려먹을려고 할것이다 친해지다보면 걔네들이 너한테 업무 떠맡기게 됨.어른, 요컨대 늙은이 새끼들 불쌍하다고 업무 떠맡지마라 나라에서 돈 받는 새끼들이 직무유기하는짓을 네가 돕는 격임 공무원들후빨하며 갖은일다하며지내면 그래서 이득이뭐냐고? 답은 전혀없다 그당시엔 앞에서 공무원들에게 칭찬받았을지언정 공무원들에게 단물다빼먹히고 소집해제하는날이면 버려지는 그런 존재다 무조건 싸가지 없게, 절대 이빨 보이지 말고, 친목도모 절대 하지마라.무슨일 시키면 딱봐도 지속적으로 시킬거 같고 좃같은거 시킨다 싶을때 잘할 수 있는것도 개판 5분전으로 난장판으로 해라.이렇게하면 가끔 심심하긴해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존나게 편하다



뭐 사회생활 배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라니 뭐니 개드립치는 타입이 가끔있는데 다 필요없다 그런 원만한 유대관계는 차후 내 인생에 0.1% 라도 도움이 될만한 인간들과 가지는 것이지



꿈도 미래도 능력도 없는 공무원들과는 그런 유대관계 가져봤자 개풀 도움도 안된다.


위의 지침대로 근무하다보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데 니가 평소에 최소한의 규정들(지각, 무단결근)만 지키면서 지침대로 행한다면 절대 꼬투리를 잡거나해서 찌르진 못한다.


성격 있는 공익들은 특히 공익할때 절대 성격누르면서 참지마라
폭발하고 싶을때 폭발해서 최대한 니 이미지를 깎아 내릴려고 노력해라


그리고 절대로 같은 팀하고는 쌩까고 친해져도 되는건 천사 담당자뿐이다-담당자가 존나 착하고 니가 다른 일 자르는데 관여 안한다면 친해져도 된다.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공무원보기를 돌같이 해라 공익이랑 공무원은 서로 친해지면 좋을건 갑의 입장인 공무원 밖에 없다.



같은공익끼리 있을때 착해지지는마라-만약 친해졌다면,지금 당장 지뢰를 장치해 사이를 벌여두어라 자기일중에 힘든일을 떠미는 경우가 발생한다



절대 친해지거나 굽신거리고 그러지 마라-너가 공익 끝나고 볼 새1끼들 없다 인생 사는 데 아무런 하등의 도움도 이익도 안 된다 말단 핫바리 기능직에다가 정년 얼마 안 남은 새키들 많다 괜히 친해졌다가 일많아져서 절교하려고하면 공무원이 더 괴롭히려들꺼다



인간대인간이 아닌 공무원대공익인데 보통 인간관계랑 같을거라 생각하지마라 걔네들은 여러명 뭉쳐서 덤비는데 상대가 될 수가 없지 하지만 힘있는 사람 라인에 붙어서 인사도 잘 하고 하면서 최소한 자기편 한 명 정도는 만들어라 무작정 무대뽀로 나가면 단순 아싸만 당하는 게 아니라 괘씸죄라고 하나? 괜히 안 시킬 일도 더 시키고 명령당하게 된다. 엎으려고 해도 엎지도 못하는 시스템이 된다



모든 사람을 등돌리고 그랬다간 이도저도 안돼 라인을 잘 타야 돼 그리고 당당하게 나가려면 본인이 최소한 기본 주어진 임무는 잘 수행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도 안 하고 당당하게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 엘리트가 되진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잘 하고 어지간하면 정색하지 참으면서 차분하고 논리적인 사고로 말하는 게 이기는 거다. 괜히 어줍잖게 정색하고 고함지르고 그러면 더 개판 되는 거다. 일단 좋든 싫든 1년 이상은 참고 평상시 자신이 얼마나 잘 참아 왔다는 걸 신뢰감 있게 보여줘야 한다. 맨날 고함 지르고 정색하고 달려들면 오히려 힘도 없고 개무시당하고 사사건건 공익업무 법적으로 따져들게 되는데 그러면 괜히 책잡히는 거다. 융통성있게 행동하고 아무리 싫은 사람이 일을 시켜도 개인 사적인 일이 아니라면 다 해주긴 해줘라. 다만 시킬때마다 밝게 웃으면서 해주진 말고 최대한 하기 싫은 표정 지으면서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라



진짜 친하게 지내서 나중에 뒷통수맞고 삐뚤어지는애들 수두룩 봤다. 그러면 결국 피보는건 공익이지

2.절대 나서서 하지 마라-나선다는 것 역시, "저에게 일 좀 팍팍 주세요~!"랑 똑같은 것이다



3.연가는 무조건 다 쓰고 가급적 병가는 거의 다 써야한다- 본인들이 언제 소집해체인 지 잘생각해보고 연가가 얼마나 남았는 지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4.절대 젊은 여자직원(공무원)에게 반하거나 좋아하지도, 사랑하지도 말라-여자직원들은 공익을 절대 \'군대대신해서 온 녀석\', \'한 마리의 어린양\', \'일개공익\', \'머리에 피도 안마른 어린녀석\'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 본다.그냥 그렇게 본다



5.선의를 너무 받으려고도, 베풀려고도 하지 마라 그리고 직원과의 회식은 가급적이면 피하라-나중에 정중하게 거절하기 곤란해지고, 나중에는 별거 아닌 일에 뜯긴다.



6.공익 중 근무 =< 자기관리-솔직히, 공익근무 중에는 일 안 할 순 없다. "오~ 자네 일잘했으니, 여기에 취업시켜주겠네!" 이런 거 없다

7.오기 부리지 마라. 못 한다는 건 확실히 못한다고 해라.(예, 금전관련 업무, 개인정보 관련 업무, 운전, 문서작성 등)- 괜히 무작정 할 수 있다고 오기 부리면, 직원(공무원)도 손해보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만, 공익역시 책임을 물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처벌 받을 수도 있다.



8.자기의 출신학교(고등학교), 대학교 전공, 소지 자격증은 절대 말하지 말고, 전공 관련 근무지는 절대 피하라-이런 일 가지고 자기전공을 때려치우거나 망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일로 인해 약점잡히는 경우도 있다. 절대 그런 건 말하지 마라!



9.군대(or 공익) 피치 못할 사정 아니면, 절대 늦추지 마라-이건, 아마 동네 형이나 대학교 선배들에게 귀가 따갑도록 듣던 말이었을 것이다.



10.군대놀이 하지마라. 그런 일 있으면 무조건 신고해라. 공익은 군인이 아니다-안하면 너만 병신됨 우리는 민간인이다



11.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버려라-그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을 하는 대상 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마라



12.컴퓨터는 절대 모른다고 해라-그것을 잘한다 할지라도 인텔리로 살기능 커녕 워드셔틀, 엑셀셔틀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못 고치면 더더욱 짜증내는 공무원의 질타만 받게 된다.정당한 댓가를 받고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난 못한다"를 분명하게 말하라.

13.스스로의 권익은 스스로 챙겨라-공무원들은 책임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즉 공익따윈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14.일은 해놓고 출근시간 지키고,지켜진 것은 지켜라-일은 해놓고 놀아야 한다.일을 안해놓으면 씹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출근시간이나 다른 것은 철저히 지켜라



15.복무규정을 10번 이상 정독하여 읽어라-복무규정은 단순히 법무규정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읽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본인이 받는 대부분의 질문 (약 70%)는 이미 거기에 다 나와있는 것들이다.



16.너가 정말 해야 할 일인지 한번 더 생각해라-정도만 지킨다면 그들으 뭔 수작을 부린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



17.일은 적당히 눈치껏-항상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공익이니 말이다. 공익근무요원은 보조를 하기 위해서 왔지 일을 하러 온 것은 아니다



18.인사는 잘하기, 출퇴근시에 주변 직원들이나 부장님 같은 분께는 인사하는게 좋음, 선한 인상을 남김-처음에 이걸 구축하지 못해서 고생을 할수도 있으니 꼭 인사는 잘하자



19.항상 바쁜척해라-제스쳐에 가깝지만 바쁜척을 하면 적어도 일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20.월급계산 철저히, 연가계산 철저히, 이거 신경안쓰다가 잘못처리됐으면 손해보는건 나뿐,-아무도 당신을 챙겨주지 않는다.



21.열심히 일하지마라-시키는거만 해라 열심히 해봐야 공무원 눈에 비친 너는 시급 500원 짜리 잉여

주는 일은 하되 내 일이 아니다 싶으면 못한다고 해라.



22.친해지지 말랬다고 개기지는 말아라-평판 좆되면 모르는새에 복무기간 5일씩 연장된다



23.알바는 하고싶으면 하되, 4대보험 없는걸로 해라-걸린다 걸리면 좆된다



24.월권행위하지 마라-꼭 주사 없을때 지 꼴리는대로 민원처리 하다가 좆되는 새끼 있다



25.슬리퍼 등 편의용품 챙겨라 - 공익생활이 편해진다



26.아프면 아픈거 티내라 - 병가도 병가고, 힘든일이 덜 들어온다



27.노골적으로 딴짓하는건 짬 쌓이면 해라 - 꼭 짬찌때 공부한다고 책들고왔다가 털리는 병신 한둘씩 있다



28.일단 맡은 일은 확실히 처리하기-공무원의 사회도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



29.부당대우받는애들 제발 증거수집해라-녹음기로 욕설이라던가 부당대우하는것 가지고 근무지 이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힘들다고 징징대기 전에 녹음기 가지고 다녀라 국민신문고는 최후의 수단이다 그동안 갈굼과 횡포등 증거가 확보되었을시 가만히 있지 말고 찍소리 못하게 찔러라

30.공무원들 약점을 잡아라 높을수록 좋다-공무원 새끼들 횡령하는거 존나 많다+지각 조퇴하면서 안달고 나가는거 부지기수다.cctv 녹화본 싹 만들어서 저장해둬라 그리고 공무원이 빡치게하면 질러라 감봉정돈 먹일수 있다.그리고 신고할때 비리 5건 이상 모아두고 신고한거가지고 갈구면 한번 갈굴때마다 한개씩 질러라.어줍잖게 부당대우로 신고하는것보다 훨씬 좋다.인사이동때 압력넣는건 증거 모으기 어려운데 비정규직 채용때 내정자 뽑는건 많으니 공채에서 내정자 점수 이상하게 해서 뽑는거 증거 모았다가 지르면 효과 좋으니 부당대우로 신고는 정말 신고거리 없을때 쓰고 인사횡령근태증거수집해뒀다 찔러라



공익 씹뉴비들에게 TIP하나주마.

근무지를 가면 모든 공무원을 \'주사님\'이라고 부를거다.

자신이 땡보가 되느냐, 마느냐는

근무지가 어디느냐에 따라서도 결정되지만

90%는 어떤 주사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법이지.

내가 공익질 1년해본결과 주사님은 대게 3경우로 나눠진다.

1. 공익들 부려먹고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 주사.

2. 공익들 공부시키려는 개념 주사님.

3. 공익들 방치하는 방관플레이 주사님.

공익입장에선 2,3번이 제일 편한 주사님이야.

2,3번 케이스의 주사님 만나면 그냥 어쩔수없이 공익들이 해야되는일만하면 되는거니까

편하고 아름다운 뷰티풀 공익 라이프 즐기는거고

진짜 1번같은 씹좆같은 주사가 근무지에 있으면 인생 피곤해지는거임.

그러면 슬슬 TIP을 알려주마.

★ 1 ★ 사람 많은 근무지는 피해라.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공익들 부려먹고싶어서 안달난 주사님 만나면 인생 피곤해진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사람많은곳...그러니까 공무원이 많은곳엔

공익들 부려먹고싶어서 안달난 공무원이 많을 확률이 높다.

그런 이유로 사람많은 근무지는 피해야되고

또 공익들 챙겨주고싶은 공뭔이 분명 있을텐데

그 공뭔이 주변 공뭔들 시선때문에 병가,연가 서포트 못해주는 경우가 있다.

사람 많은 근무지는 피해라.

여기서 사람 많은 근무지라 함은 단순히 그 근무지에 소속된 공뭔이 많다는것보단

니가 직접적으로 근무하는 환경에 얼마나 공뭔이 많느냐 이거임.

관공서 사무실 같은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사무실에 직원 5명이상이면 절대 피하는게 좋다.


★ 2 ★ 아는것도 모른다고 해라.



처음 왔을때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척(최대한)해라



처음에 기관들어오면 공뭔들이 니 신상 털려고 별거별거 물어볼거다.

학교는 어디다니다왔냐, 뭐할줄아는거있냐, 컴퓨터좀 할줄아냐?, 엑셀좀 할줄아냐등등

그때 보통 우리가 대화계속 이어나가는것 처럼 대답해주면서 나도 이것저것 궁금했던거 물어보고 이러면서 화기애애한 방향으로 가면 사람들이 나름 친해진거라고 생각하고 일을 부담없이 맡긴다.



더구나 처음에 시켰을때 순순히 YES해주면 이정도 일맡기는건 괜찮은줄 알고 계속 맡긴다.특히 여성의 경우는 공익이 정확히 어느정도 범위까지 일을 도와주어야 하는건지 그런거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하나 맡겨서 OK 하면 그다음날 두개 맡기고 일주일후에 3개 맡기고 점점 늘어난다


(실제로 여성이 시켰을때 \'이건 공익의 업무가 아닌거 같습니다\' 라고 하면 \'공익의 업무가 정확히 뭔데? 그냥 여기사람들이 부탁하면 다 해주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경우가 대부분. 그냥 하나의 노예로 생각하는거랑 똑같다)


따라서 처음부터 고생하지 않으려면 그냥 묻는거에 대해서는 대답만 딱 해주고, 처음 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공익이 하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잘못하면 시키는 사람에게도 피해갈 수 있으니 담당자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얘기하고(특히 여자들이 시켰을때 효과 굿), 평소에 일 안하는 타임에는 컴퓨터로 인터넷서핑하기 보다는 두꺼운 전공서적책 같은거 끄내놓고 공부하고 있으면 됨.


새로 들어온 공익이 어떤 스킬이 있는지 조사하는데

이때 컴퓨터 할줄 아는거있냐고 물어보면

게임밖에 못한다고 말해라.



지각-결석같은거 하지 않고 그냥 나처럼 저정도로만 하면 그래도 \'원리원칙 중요하게 여기고 조용해서 반응 잘 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거나 여러 모습을 볼떄 그냥 무난한 녀석이다\' 라고만 한다.


그리고 일을 점점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여자직원들의 경우는 대화를 잘 안했기 때문에 (그냥 뭐 물어봤을때 단답식으로 얘기하면서 최대한 대화를 끊어버리도록 노력하면) 공익이긴 해도 어렵게 여기고 왠만하면 일도 잘 안시킴.


그래도 하면서 배우는거라고 공뭔이 가르치려들텐데

일부로 실수하거나 죤나 늦게하거나 지진아처럼 행동하는게

땡보로 가는 지름길... 업무 완벽하게 수행하면 진짜 공뭔들이 일 다 떠맡긴다.

죤나 칭찬 후빨하다가 음료수 몇개 갖다주면서 뺴도박도 못하게 사람일시키는데

일단한번 공뭔이 일시켰다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

할줄아는거있냐면 다 못한다 그러고

시키는거 있으면 일부로 실수하거나 죤나 늦게하거나 해라.

공뭔들 버릇 잘못 길들여놓으면 공익들 시키는거에 재미 들리니까 잘 조련하길.


★ 3 ★ 오자마자 어디 아픈척해라.

이것은 병가를 쓰기 위한 방편이다.

공익 맨처음 출근하면 어디가 아파서 왔냐고 물어볼텐데

이때 이빨좀 까는게 필요하다.

사실 어디어디가 아파서 공익되었는데 매일 물리치료를 받아야된다.

그런데 공익근무때문에 물리치료 못받을까봐 걱정이다...라는식으로

병가를 쓰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내과계로 아픈애들은 공뭔한테 진지하게 상담하는척하면서 이빨을 깔 필요가 있다.

내가 사실 어디어디가 아파서 공익왔는데 너무 무리하거나

오래 서있으면 갑자기 쓰러지거나 이상증세가 나타나는데 내가 이일을 잘할수있겠냐고 물어봐라.

그러면 그런거 참작해서 일 덜시키고

또한 아파서 조퇴해야할것같다며 조퇴증도 쉽게 받을수도있고

병가도 수월하게 쓸수있다.



★ 4 ★ 주변 공익들을 공략해라.

아싸리 근무지에 공익이 너 한마리밖에 없으면 모를까

공익들 많으면 피곤해진다.

군인도 아닌놈들이 짬좀 찼다면서 너한테 일 떠맡길 궁리 백퍼하고있을텐데

이때 만만하게 보였다간 옆에 공익놈들 담배피고 노가리 까고있을때 넌 일크리 맞이할수도있다.

그러니까 처음 근무지왔을때 포쓰 풍기는거 중요하다.

그냥 죤나 허물없이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첫인상 좋게 꾸밀 필요없다.

애초에 포쓰 죤나 풍겨서 주변 공익들이 널 쉽게 못보게 만든다음에

친해지는게 가장 좋음.

포쓰로 첫인상 각인시키면 널 호구로도 안볼뿐더러

은근히 니 의견 존중해주고 잘 어울린다.

오히려 처음에 만만하게, 죤나 착하게만 보여서 첫인상 좋았다가

일크리 떠맡은거 열폭해서 공익들한테 불만 토로하다가 병싄꼴나느니

차라리 애초에 포쓰풍겨서 그런 불상사 방지하는게 레알 편하다.



요새는 착하게 살면 욕먹고 이용당하는 세상이다.
나중에 취직해서도 일 존나열심히하고 시키는대로 다하면 호구되기 십상.

공무원이랑 적당히 거리두고, 농땡이치는법, 거절하는법도 배우고
뒤집어엎는법도 배움으로써 사회생활에 적응해가는거다.



근무지 배정 받았을때, 장애인 흉내, 병신, 걍 또라이짓 하라는거



장난처럼 보이지? 이거 리얼이니까 괜히 똑똑한척 공무원이랑 가족처럼 지내려고 하지말고



니 할일만 해라. 걔들 속으로 너희 노예로밖에 생각안한다.



너희가 병신이니까, 너희는 병신으로 보지?라고 생각하는 새끼 있으면 착각하지마라.



네가 잘났든, 집안이 좋든, 대학이 좋든 너 노예로밖에 생각안함. 그건 진실임.



또라이처럼 하라고는 안한다. 하지만 제대로 잡은 마음가짐 한 번이 너의 2년을 좌우한다.



가령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면 뭔가를 너한테 부탁할때, 거절 한번만 해봐.



공무원의 사이가 틀어지면 어떡하냐고? 그럼 땡큐지.



공무원과 만큼은 벽을쌓아라 이말은 너의2년동안 너의생활을 좌우할것이다.



나도 7개월 정도 가족처럼 지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꼭 명심해야 될 것이 친해져봐야 너는 부탁할 게 없지만, 공무원은 너를 부탁하기 쉬워져.



현역에 비하면 이 정도야 뭐? 할 게 아니다. 공무원 새끼들이 자기 일 안하고 공익한테 떠넘기는거



그거 개좆같은거다. 명심해라. 공무원>>>공익이 아니다. 공무원이랑 공익은 상하관계 없이 서로 돕는 역할이다.



너 부하로 여기는 것 같은 새끼 있으면 지랄말라그래라. 너도 부하취급 당하지말고.



제발 씹선비처럼 노예되지말고 할 말 다하면서 살아라.그것도 딱딱 직설적으로 간담이 서늘하게 말해라.경험담이다.



따질건 따질것 안 따지면 바보되고 결국 모든일 다한다


처음부터 따지는게 좋은데



한국 정서상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잘 못 따지는 한국인은 아마도 계속 맘이 썩어 문들어가거나



아니면 참다 참다 폭발한다



이 악물고 독해져라 못되면 못될수록 좋다 공무원한데 쫄지말고 언제나 자기주장 강한 이미지로 다녀라



최대한 너의 권익을 챙겨라 그렇지않으면 거짓하나없이 불만없는 놈인줄알고 계속 좆같은
일만벌어질게뻔하다 나참고로 조금이라도 이건아니다 싶은일있으면 바로바로말했고
그에대한보상은 널 얕잡아못본다 흔히들 착각하는게 공익생활이랑 사회생활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지마라



명심해라 자기밥그릇도 못챙기면서 남도와주다가 가라앉는배에 타지마라



소원수리 적극 이용해라 이용하면 할수록 공익의 삶은 윤택해진다



열심히는 하되 실수많고 얼빵하고 몸이 좆같은 컨셉을 잡아도 노예 될까말까인데



지금이라도 슬슬 실수도 좀 해보고... 몸 어디 아픈데 있다고 어필도 좀 하고..해봐



공익 제도는 너무 허술한 점이 많다.



위의 허술한 제도 때문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된다.



처음 근무지에서 노예하다가 꺵판쳤더니



다른곳으로 보냄



두번째 근무지에서 걍 아무것도 못하는 장애인 코스프레 했더니



개꿀 ㅋㅋ아 왜 진작 안 이랬지



만약 너네들이 최선을 다한다 치자.



그럼 당신의 관리자에게는 둘 중 하나..의 패턴이...



일 잘하네.잘하니깐 일 더 줌.ㅋㅋㅋ 난 쉴거임..ㅋㅋ



or



오~~일 잘한다.이제 공부 좀 하고 개인 할것 도 하고 좀 쉬세요..이따 회식 오키??

보통으로 했을 때..



...



...

개판으로 할 때



아니 이걸 왜??? 형들한테 시비검.



and



뒷담화 수군수군..



계속 될 경우 인간이 아니구나 하고 사람들 포기함..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잡아본다
고생끝에 골병든다
일찍일어난 새가 피곤하다
일찍일어난 벌레가 잡아먹힌다
참을 인 세번이면 호구
즐길수없으면 피하라
내일도 할수있는일을 굳이 오늘할 필요가 없다



우선 아는척하지 말아야함, 그리고 말을 아껴야함, 친해지지 말아야함, 나서지 말아야함,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함, 받지 말아야함

매우 중요하다 명심해라. 잘 해봤자 돌아오는건 더 큰 힘든 일이다.

잘생각해봐라 너가지금많은일을한다면
앞으로 늘어날지언정 줄어들일은 전혀없다
직원들과친해지지않거나 다툰다면
너에게일을시키는게 꺼릴것이며 너의대부분일은
선임이나 동료에게 자연스레 넘겨질것이다
후에 2년뒤 직원이나 공무원이 너에게
여자를소개해줄것이고 일자리를소개시켜줄것이고
하물며 밥한끼라도 사줄것같은가
사회생활이라는 착각이라도하지말아라

내말을믿고따라라
직원 및 공무원과 친해지지말아라.



삶은 혼자 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