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동안 내가 좀 많이 심했나?.. 싶어서 공갤러한테 좀 물어봄..ㅠ

작년 1월부터 복지관에 출근함 일 존나 열심히햇음 어차피 2년있다가지만 어차피 다신안볼사람들일지라도 나쁜인상 심지말자 싶어서 (이게 에러엿음 시발)

올1월부터 겸직할수밖에없는 집안사정때문에 새벽 5시까지 상하차하면서 투잡뜀 사대보험 좆까고 현금박치기였고 담당자한테도 사정얘기하고 겸직하고있다고 말함

이러다보니 지각이 좀 잦았음 한달에 한 5~6번정도.. 5분~10분정도.. 20분이상늦은거 6개월간 딱 2번

그리고 무단결근 1번함 의도한건아니고.. 배터리없는지모르고 잤다가 푹자버림 ㄷㄷ;;

연가 2년차 16일중에 12일씀 아프면 병가만쓰기 미안하다 연가로 처리해달라고함 (이것도 시발 개병신짓햇음)

병가 1년차에 훈련소에서 병원 큰데 가보라해서 간거 4번 제외하면 5번더씀

21일 남은거중에 13일씀 연가랑 병가 거의 번갈아씀.. 이거로 욕 좀 많이먹음 그리고 6월에 상하차 더 안하게됨

그만두기 직전에 근무지 일이 존나 개씹빡셔짐 그래서 관둠.. 덕분에 집 빚은 점점 늘어남

내혼자 빚갚으면서 생활비 매꾸고 병원비까지 댔었는데 빚은 못갚고 빚내면서 병원비 충당하니 그럴수밖에..

담당자한테도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해서 산업체로 빠지는것도 계산해보니 금액이 적더라 죄송한데 이해좀 해달라 햇음 뭐.. 씨알도 안먹힐소린건 알고 부탁한거니 ㅋㅋ..

겨울에 상하차하다보니 추운데 땀나고 땀식으니 몸식고 감기걸리고 이게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감기몸살이 핵급으로옴

내가 심장수술공익이라 면역력 씹버러지임 병원에 4년입원했었던게 큼 워낙 애기때여서 운동으로도 극복이 안되더라 ㅠ

그래서 2~4월동안 거의 감기에 쩔어있어서 병가 연가 마구잡이로 씀 그래도 중간중간 좀 살거같다싶으면 출근햇고 당연히 그동안 상하차는 안감

그리고 당시에 힘들고 지치고 잠오니까 청소하다가 짱박혀서 쉬기도함 잠도 두어번잤고 근데 이게 쉴때마다 걸림 시발 나한테 몰카달았나 싶을정도로.. 평소엔 마주치지도않던 담당자 쉴때만 찾아옴 미친 ㅠㅠ 그래서 난 당시에 근무지에 충실하지못하고 쉬기만하는놈으로 찍힘

이해할수이씀 내가 담당자라도 그럴테니까.. 그래서 겸직안하고부터 그니까 올 6월부터 지금까지 존나 일만함

3개월가까이 버러지처럼 일만하는데 아무진전이없음.. 오히려 일안한다고 구박함;

존나 억울해서 일 열심히하는데 욕먹으니까 좀 억울하다

솔직히 시키는일이 두명이서 하던건데 혼자서 소화하기 너무 힘든수준이다 아시면서 그러느냐 분명 시간없어서 못하게되면 어떻게 하냐니까 괜찮다 하셧고 난 그대로했다 그리고 쉰것도아니고 오히려 점심시간지나도 청소했었다 오후에 수업있는 교실같은경우 오후에 못하니까 내딴엔 신경써서 더 열심히 한건데 너무하신거 아니냐 조목조목 따짐

내가 여태 맨날 놀면서 쉬면서 청소한줄암.. 지금도 그렇게 알고있음 청소양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공갤에 글 쓴적있음 링크 달아볼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157714&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전국

이걸 어떻게 혼자하냐.. 시발 뒤지겟음

심장+폐결핵세트라 복무지도관 콜해서 기관지 안좋아졌다면서 근무지 이전해달라하면 가능성 있을까..

솔직히 병가 많이 썻고 지각 무단결근 봐준건 고마운데 요3달간 너무너무 힘들다.. 사람을 너무 피말려 죽이려듬 ㅠㅠ

6월부터 존나 바빠진게 원래 청소 담당하던분이 계셧는데 그만두시고 그분하던일까지 공익일로 넘어옴

혼자하던 청소 공익 한명 더붙여서 둘이해도 모자랄정도.. ㅠㅠ 즉 보조성격을 띈 업무에서 청소 담당이됨.. 이것도 복무지도관한테 어필해볼까함

아.. 글이 존나 뒤죽박죽이다 미안.. 그냥 새벽에 잠도 안오고 푸념글이 되어버린 질문글임.. 내가 올초6개월간 잘못한거 나도 인정하고 공갤러들이 봐도 인정하겟지만

나 그전 1년 그리고 요3달 정말 열심히 노예짓함 근데 이미지가 안나아짐 오히려 바락바락 대든다고 욕하지나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