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나 행정애들 말하는거보면 노예도 이런 노예들이 따로없네

난 시키는거 잇으면 바로 바로 네 네 하면서 다하고 청소도 고정적으로 하루에 1시간정도씩하고

가끔 갠심부름도 하는 전형적인 노예스타일인데, 여기 사람들이 좋고 센터자체가 내가 할 수 잇는일은

청소외에는 없어서 ㅋㅋ 실근무 1시간 반안나옴, 어쩔땐 한시간도 안나올때 많고

근데 존나 반년가까이 되가는데도 적응안되는게

출동이나 출장같은거 갈때마다 직원들이 다른 직원들한테 '다녀오겟습니다~' 하고 그럼 다른 직원들은

'응 갓다와~' 하고 갓다오면 또 '다녀왓습니다~' 하면 또 '수고햇어~' 이러는데

나보고도 갓다오면 '수고하셧습니다~' 하라는데 이거 ㄹㅇ 적응안되서 반년째 안하는중

원래 내가 대인기피증 잇어서 대학도 자퇴햇엇거든, 근데 훈련소 다녀오면서 많이 괜찮아지고

이제는 혼자 배달도 시키고 마트도가고 심부름도 가고 민원인 어쩌다가 가끔 오면 '어떻게 오셧습니까' '커피드릴까요' 이정도까지는

할 수 잇게되엇는데 진짜 저건 못하겟더라

아직 근무지 선택안한사람 잇으면 소방으로 와라 진짜 좋다

근데 경기서울이면 비추함

거기는 뻐꾹 뻐꾹 하면 너네도 같이 출동나가야함 ㄹㅇㅍㅌ 직무교육가서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