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육군 최전방 보병으로 갔다왔지만

공익 나온 애들보면 약간 부럽더라..

군대처럼 폐쇄된 생활 안하고 도시 사회에서 복무하면서 직접 사회에 부딪히면서 사람들이랑 만나보고 사회성도 기르고 전역하고 나서도

바로 사회에 적응할수있다는 점이 가장좋은거 같다.

반대로 단점을 보자면

진짜 몸아파서 공익 간애들보면 사회에 나와서도 그 질병을 계속 달고살아야 되는게 안타깝다는점이고

또 다른사람들은 몸 건강히 군대를 갔다와서 남들한테 떳떳하게 군대갔다왔다고 말할수있는데 공익출신들은 어디가서 군대나왔다고 말도 못하구..

하지만 장점 단점을 제외한 다른 생각으로 보자면

군대를 제대로 갔다왔건 공익을 갔다왔건 간에

전역후에 어떤일을 하면서 평생을 살것인가 앞으로의 미래가 중요한거 아니겠는가?

군대에 말뚝박을거 아니라면 군대는 빨리 아무곳이나 갔다와서 취업 취직 준비하는것이 제일 좋은생각인거 같다.

뭐 시바 해병대를 나왔건 특전사를 나와서 괜한 군부심부리면서 개허세 떠는거보면 극혐이더라구..

뭐 공익도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많이 해주니까 그걸로 된거 아니겠는가?

솔직히 공익도 인정해줄건 인정해 줘야할거같다.

몸이 불편하거나 아파도 떳떳하게 공익으로서 사회에 이익을 가져다주니 좋은일하는거 아니겠냐 이거야..

어이 군필자들~~ 웬만하면 공익들도 인정해주는게 좋지 않것냐.. 느그들도 나라지키고 왔다지만 공익들도 사회에 기여했으니 좋은거 아니겠냐~~

군부심 부리지말자 이거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