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혹서기기간에 갔다 와서 많이 다를 수도 있다.


1주차: 동화기간, 제식훈련, 왼발 훈련

2주차: 경계, 화생방, 도수각개, 집총각개, 수류탄

3주차: 각개전투, 종합각개전투, 사격술예비훈련

4주차: 영점사격, 기록사격, 행군


[팁]
1. 기초유격훈련, 행군
- 4주 교육 과정에서 제외됨

2. 이동간 차등제
- 교장 나갈때 이동간 차등제(이차)를 뽑는다. 다리가 아픈 애들이 가는데 증상만 있으면 빼준다. 존나 느리게 걸어가는 것이다. 늦게 걸어간다고 훈련 덜 받는거 아니다. 본대보다 먼저 출발한다. 운 존나 좋은 날은 교장에 버스타고 간다.

3. 교장 거리
- 난 혹서기 기간이라 교장이 다 가까운 곳으로 바뀌었다. 화갱방, 사격, 종각만 교장을 나갔다. 화생방 40분, 각개 1시간30분, 수류탄 1시간 30분, 영점사격 40분, 종각교장 40분 뭐 이렇다고 하는데 가봤어야 알지...

4.참관
- 공익들이 모여있어서 몸 상태에 걱정이 많기 때문에 참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열외를 하면 교육시간에 빠져 토요일에 보충해야 하지만 참관을 하면 안 해도 된다. 옆에서 나름 정상적인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너네들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동할 때 말고는 별로 힘든거 없다. 너네들 몸 상태 다 봐가면서 훈련하기 때문에 약하게 하고 휴일에 오침도 많이 준다. 부식도 존나게 많이 준다(밤이 드럽게 맛이 없거든).

살찐애들 반드시 몸무게 나오라고 할 때 나가라. 왜냐? 전투복 사이즈 없으면 분대장들이 찾아다녀준다. 활동복 같은거도 찾아다니는데 분대장들도 도와주고 없으면 쌔거 뜯어서라도 준다. 그리고 몸이 무겁기 때문에 얼차려 거의 없다. 아니 아예 안 받은 애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