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처음하는 새끼들은 절대 공갤하지마라

성격 버린다

9시출근

6시퇴근

맞지 , 땡하면 일하는거 내 팽겨치고 갈 수도있어

근데 그걸 너무 당연시 하지마라

니들이 존나 공익하면서 만난 ㅈ같은 공무원 년놈 이라면

땡하자마자 일 다 챙겨버리고 그냥 ㅌㅌ해

근데 니들 챙겨주고

챙겨주지는 못해도 서로 웃고 일부탁하는 사이라면

적어도 몇분 정도는 더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

물론 그날 약속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고 가

근데 그날 약속도 없고, 느긋하다면 적어도 몇분 정도는더 투자할 수 있는거 아니겠냐

나도 어제 복사하라는거

6시 넘어서 퇴근할까 했는데

어차피 약속도 없고 집에가도 혼자사니까 게임 좀 하다가 드라마 몇편 보고 자겠지 해서

6시 16분까지 하고있었는데

공무원이 미안하다면서 빵사주더라

이런게 서로 돕고 돕는게 아니겠냐

일은 6시 넘어서 해도

고맙다는소리나 미안하다는 소리 안하고

공익은 당연시 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새끼라면 담부터 그새끼 일 안해주면 됨

그것뿐임

적어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

또라이 공무원이랑

정상인 공무원을 구별하고 선별해야지

처음부터 그딴거 없이  칼퇴근.칼출근 뭐라하면 대들고 그러는거 아냐

나도 학원다닐때는 근무끝나마자 일있어도 그냥 다 내팽겨치고 학원갔다

그걸 몇개월 했슴

그게 당연한거임. 일보다 내 성적 공부가 더 중요하지 일을 왜 더함

이제 공부도 없고 학원도 끝났으니 시간이 여유러워지니까 다시 나도 조금도 일 더 도와주고 한다

몸병신이라도 마찮가지

니 몸병신인거 모르면 양해 구하면 되고

알아도 시키는 새끼는 거르면 그만임

적어도 그런식으로

가정교육받은 공무원이랑

못받은 공무원을 거를만큼의 필터는 가져라 이거야

나도 마냥 다 싫고 안한다고 하고 대충하고, 내가 할꺼 아니라고하고 개긴적도 많았는데

내 생각에는 공익할때만 이렇게하고 나중에 다른 직업가지면 다시 정상적으로 해야지 라고 생각한적도 있다

"난 지금 공익이니까 이렇게하는거야" 라는 마인드로 ..

근데 그게 존나 무서운거더라

그걸 몇개월 1년 2년하면

다른 일해도 공익당시 생각했던 마인드가 스물스물 기어 나온다

이게 존나 무서운거임

진짜 별것도 아닌데

'저새끼 왜 나한테 이런거 시키지 ?'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