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공익하면서 자격증 딴다 돈번다 살뺀다 몸만든다 자기개발 한다, 좋다.

너네도 치료해서 멋지게 사회생활 할수있다

기타 정신과도 마찬가지고 일단 우리누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다 어깨너머로 들은게 적당히 있어서 적어보는거고

내주위에 지금은아닌데 친구였던 새끼가 아파서 공익하러 나온케이스도 있고..

일단 어릴때부터 서서히 대인기피가 스며든 경우가있고

어떤계기로인해서 갑자기 대인기피가 생긴경우가있다.

선자가 고치기 더 힘든건 맞음

후자는 자기가 머릿속으론 파해법을 제시할수있거든 행동으로 실천이 안되서 그렇지

어떤 계기로 인해서 아픈경우는 머릿속으론 의사소통을 그리면서 노력하되, 사람이랑 있을때는 계산하고 말하지마라

이말은 곧 말이들어오면 가볍게 받아드리란소리다

대인기피든 일반사람이든 어려운사람이랑있으면 말이 더안나오는건 다 똑같아

말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그 갭이 적고, 그 행동이 몸에 베이면 능력, 지위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게 아니라

진솔하게 똑같이 대할 수 있다 어찌보면 마음가짐의 차이기도 함

대인기피는 소수측근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등하게 높고 어렵게 대한다

이거만 안해도 반은 고칠수있다 너랑 말하고있는사람은 너한테 해를끼치는사람도아니고 호의를베풀사람도 아니다

차라리 힘들면 나한테 아무것도 아닌사람이라 생각하고 대화를 이어봐라

아무것도 아닌사람과 아무것도 아닌대화 가벼운대화 그렇게 고쳐나가라

이게무슨말이지 하면서 벌벌 떨 필요가없단말이야

그리고 자라오면서 서서히 기피가 스며든경우는 트라우마가있는경우나, 너무자연스럽게 심화되서 자존감이 엄청 떨어진경운데

이런경우는 실제로 취미생활이나 자기 장기를 키우면 도움이된다

대인기피뿐 아니라 열등감, 자괴감, 질투 많은사람은 무의식중에 자신이 낮고 잘난게 없는사람이라 삐뚤어지는데,

사람은누구나 잘하는게있고 하나만 잘해도 인정 이란걸 받을수있고 시선이 달라진다

못생기고 돈없고 초라해도 프라이드 넘치는 사람이있고 잘생기고 뻔적뻔적해도 겉멋만 든사람이있는것처럼

남한테 말로 자랑하고 떠벌리지않아도 자기자신이 당당할때 나오는 멋을 아우라 라고 해 아우라를 만들어라

한번에 고칠순 없다 다른사람한테 더욱 신경쓰면서 고치는게아니라 내면을 강화해야 고칠수있는게 대인기피야

하나더 중요한거 기본적인 대화는 위에처럼 노력해보고 어떤상황에서 니가 대변하는경우, 설명하는경우는 머릿속에서 정리한걸

한번에 풀어내려 하지말고 그냥 머리속을 비우고 말하되

니 원래 말투보다 천천히 말해야된다

이게 가장중요하다 사람은 생각정리가 안되있어도 천천히말하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있다

너네 민원보는건 아직 꿈도못꾸지만 별거없다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처음하는걸 자연스러운말투로 할순없다 보통사람도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다이렉트로 하려는사람보다

천천히 또박 또박 말하고 적어가며 배우는사람이 능률이 훨씬높다

그럼 또 어둔하게 보이는게 겁날텐데, 상대방은 니가 어둔하고 서툴지만 의미전달이 명확하다면 곧바로 인지하고 느긋하게 기다릴꺼다

아는내용이면 미안하다

실전용으로 찌그려봤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