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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새끼들이 진정한 고문관이지

ㅇㅇ(222.112) 2014.10.01 13:05:20
조회 2296 추천 0 댓글 4

야 시발 일못하는건 지능장애 이딴거빼면 지 노력부족아닌가?

지가 이거아니면 죽는다 이딴만인드로 배우면 적어도 못한다고 짤리진 않을텐데

진심 자기가 열심히 할려는 노력은 별로안보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이고 청년이구 몇일전에 예비군을 갔다오게됫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 글을씁니다..


제가 군생활을 고문관, 관심병사로 전역하게되엇습니다......


21살 여름에 입대하게되엇는데...  훈련소부터 시작해서 후반기교육 자대 전역끝까지


선임들한테나 후임들한테 대우를 받지 못하고 전역했습니다...


사차원, 소심 사회성결여 일못함 ,자신감부족  어리버리 등등 정말로 수많은 욕을 들으면 군생활을햇습니다..


훈련소에서는 " 왜 저런애가 공익을 안가고 현역을 왓지? 자대가면 엄청 털리겟다"


자대와서 첫인상도 안좋앗고  물건도 자주잊어버리고 , 보고도없이 어디 다니고,  필요한 물품을 잊어먹고


훈련도중에 자주깜빡한다던지,,  몇번을 가르쳐줘도 숙련이 잘안되고 , 사람의말을 잘알아듣지못하고,


암구호도 잃어버리고 근무도 빵구나고 , 직책도 운전병 - 취사병 - 주임원사작업병 - 행정병 등등


일처리미숙으로 많이 힘들엇습니다....  후임들도 제말을 듣지않고  그래도 무사히는 전역햇지만


친걸 제가 손가락으로 새아리면서 정말로 무수한사고를 쳤고 제의지와 관계없이 많은 사고를쳤습니다..


심지어 간부님들이 너는 사회생활이 너무 걱정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직업을 갖는것보다

책을써서 작가를 하던가 농사를 짓는게 어때? 라는말을듣고 ( 제가 글을잘쓴다는말을 듣지만 그리고 가릴처지는아니지만


글쓰는건 매우 싫어해서)


그리고 눈물도 많이 흘렷고 성격도 활달하고 능글맞는구석도없어서 재미도없고....


잘어울리고싶고 하고싶지만.... 자주잊어버리고 일을 못해서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리고 정말로


힘든군생활을햇습니다.....  그리고 전역후에도  일자리를 찾고 현재 고졸 신분인데....


고졸신분으로 기계 전자 회사도 들어가서 일을햇지만 6개월도 못채우고 사장님이


"너는 일을 너무못한다 메모를 열심히하고 잘할려고하지만 너무 어리버리하고 니랑 일못하겟다"고 짤리고


그리고 하다못해 알바도 해봣지만.... 알바를 많이해본건아니지만 피시방알바 3일만에 짤린적도잇고


"너같이 일하는사람처음본다"   그밖에도  편의점 고기집 물류센터 서빙 등 여러곳에서 일을했지만....


오래 일하지못하고 짤리게되네요...  제 글을 읽으시면서 글쓴이분은 사람들과 부대끼는 일을하면안될것같은데요?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머리가나쁘지않은것같은데요? 노력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부정적인생각을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끈기가부족하세요? 정신안차리시니깐 그모양이죠! 긍정적으로생각하세요! 이렇게 생각하실지모르겟지만......


전혀 바뀐게없어서 너무나도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일을할때도 머리가 하얗게되고 어떤게 먼저 중요한일이 순서도 잘파악이 안되고 혼자서만 일할려하고


핑계되고 시간준수도 잘못하고 상황판단능력이 느려서 인지 눈치도 없고 생각없다는소리도 자주듣고


이상하게 운동신경은 좋아서 그런지 축구 농구 족구 배드민턴같은 운동은 잘하는데 군생활 사회생활은


왜이렇게 못하냐


그리고 보급반에잇는 행정병을 직책을 맡앗을때도 저는 4개월넘게 일햇는데...상병인데 자대온지 2주밖에앉된이등병보다 못한 일처리를 보여주고 간부한테 직접으로 못한다고 얘기듣고  오히려 이등병한테 제가


일을 배웟습니다.... 그리고 융통성이라고해야하나? 제가 메모를 자주하지만 메모에없는 센스?


유두리? 융통성? 상황에 맞게 이럴때 이렇게 해야되는게 그런게 전혀 안되고... 추진력도없고......


제가 전역한지 2년이 다되가는데 사회생활 직장 알바 모두 좋은이미지도 못보여주고 얼빵하다


일못한다 덜떨어진다소리도 듣고...




아 그리고 제가 몇일전에 예비군을다녀왓는데.. 동원2박3일을 다녀왓는데... 거기서 사람들과 몇일을 자고


어울리고싶엇는데 그사람들은 내가 군생활을 관심병사 고문관인걸 모르지만 나중에라도 들키지않을까


그게 너무 두려워서 어울리고싶어도 어울리기가 꺼려지고 그리고 군생활 직책이 머냐고 물을때


나는 수없이 바껴서 4개월이상한게없는데... 어떤직책을햇다고 말하기도 두렵고  그리고 군생활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없고 군대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정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거기다가 놀라운 사실은 예비군훈련장에서도 자대에서 썻던 총을 분해 조립을 하지못햇고.. 다른예비군들


도움없이 바로한번에함 아직도 빨리 빨리 캐치를 못해요...


작년 예비군에서도 못해서 옆에서 도와주고햇는데 이번에도 도움받고 , 사격장에서도 총알탄두가 옆으로


빗겨 나갓는데 사고방지를 위해 손을들어야하는데 손도 안들고  수통에매는 허리띠 끈조절도 못해서


현역애들한테 물어보고  화장실도 여러번왓는데도 길을 못찾고 


어리버리하고 생각이 느린거 들키지않을려고 눈크게뜨고다니고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고 일부러썐척하고


인터넷상이나 실제모임같은거가도 자기 군생활시절때 고문관같은사람 한명쯤 꼭잇엇고


걔는 착하긴한데 너무 답답하고 판단력이 개사망 ㅋㅋ 부대에서 많은사람들을 피해주고...


거기다가 갈굼을 그렇게 많이 당하고도 바뀌는게 하나없고

 

제가 또 축구선수 박주영 선수처럼  인성적인부분도 닮았거든요


어눌한말투 소심한성격 이기적인성격, 구단뒷통수,병역기피 등등  (저는 아는지인분들께 잠수를탐 그것도 수십번)


학창시절때도 왕따엿지만 그렇다고 막 밟히고 구타당하고 그러진않앗고......


그냥 제가 싸움도 못하면서 반항하고 싸움잘하는애들한테 많이 맞고 은근히 왕따같은거 당햇구요?


그래서 지금 저는 인격적이나 기본적인 두뇌회전이 남들보다 뒤떨어지는것같구요...


심지어는 군생활줄 동작동작 배우는것들 16각개동작 앞에총 세워총 태권도사범 같은거


남들은 1시간안에 마스터하는데 저는 5시간 반복연습을 해야 겨우하는 정도고


거기다가 사람의 말도 잘 경청안하는것처럼 보이고.....


그리고 나중에 40대나 50대가 됫을때 제가 고문관이엇던걸 인간은 20%정도가 자기보다 약한사람을


물어 뜯는다는데 제가 고문관인거 들키면 왕따처럼 보는 시선이 달라질테고 무시당할테고 너무 두렵네요


지금까지 군대에서 했던 실수들


- 암구어를  자주 까먹음 (메모를하는날은 그냥 넘어갓지만 안하는날이 종종잇엇는데 대부분까먹음)


- 직책수행에 어려움 느낌 (사무직(행정), 생산직(주임원사작업작업), 운전병 , 취사병 등


- 근무교대시 실탄을 생활관에 낫두고옴 (일병때 나때문에 전생활관 선임들다집합 그리고 선임중에 넌군생활이제끝낫다


- 총기를 분해를 하나 다시 조립하는데 어려움을느낌


- 여유가 없음 마음이 불안함 (이거는 정신과다녀와서 많이호전됨)


-옷을 정리정돈하고 옷을 개는 방법을 알려줘도 잊어버림


- 훈련떄 텐트치는거 이등병부터 배웟는데  병장이 되는순간까지 밑에애들을 가르치지못함


-대놓고 어리버리하다는말 9번들음


- 일의 순서가없음 중요한일과 급한일을 구분못함 ( 맞선임이 나랑군생활끝낫때까지잇엇는데 고쳐지지않음 )


- 근무교대시 안전검사하는데 실탄을 쏴버림


- 대놓고 니는 어려운일은 하면 안되겠다 , 불안해서 못시키겟다. 아이큐가 낮은것같다 라는말을들음


-너는  구타유발자다 완전 그리고 너 학창시절때 많이 맞앗재?( 학창시절때 맞고 댕겻고 싸움을 30번햇는데 그것도 제가 원인을 제공햇고 그렇다고 힘도약해서 단한번도 이기지못하고 졋습니다)

너무많은데 여기까지 쓰겟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당시 직장 알바 (경력은 짧지만 지금까지들엇던말)



- 고참대우는 받앗냐 ?


- 너 군대는 갓다왓냐? 방위 아니엇냐 ?


-대가리에 모터달앗냐?( 이말듣고 알바도중에 펑펑울음 )


- 너 군대에서 고문관이엇지? ( 밀링 선반 cnc 전자회사 , 노가다알바하다가 여러분한테들음)


그리고 회식자리나 군대얘기하면 나는 들키지않을려고 일부러 괜찮은척함...


분명히 마음이 따뜻한사람한테는 다독여위로를 받을수잇지만 그렇지않은사람한테는


내가 실수를 햇을때 그실수로 물고 늘어지고 무시당할까바....


거기다가 센스가 부족하다는말도 듣고  운전하면서 사람치일뻔한적도잇고


난로도 벽에다가 둬서 불태워뻔한적도 잇고, 선풍기 조립하다가 선풍기 날개 부수고


근무현황판 고치는거 못해서 초등학생도 할수잇는건데... 이등병떄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떄제가


일병 5호봉 곧 상병되는시기인데.. 간간히 실수하고  생각도 반대로 생각하는등


많은사람들일 피해줫어요.... 경기도에 2작전사령부에  제이름대면 유명할꺼에요....


아마 지금쯤 선임이든 후임이든 밖에서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면서 


 아 내부대에 어리버리한애가잇엇는데 금마 때매 내가 얼마나 고생햇는지 ㅠㅠㅋㅋ


 전입얼마 안된 신병한테 제발 저xx처럼만 군생활하지마라 그러면 중간은간다 이말듣고


자x충동 몇달전에 잇엇던 임병장 사건?  저는 그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겟더라구요...


심지어 페북이나 트위터로 선임들과 친추해서 " 와 너 무사히 전역햇구나? 자x할줄알앗는데..


장난반 농담반으로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울고싶고 다시 군대에 가서 재대로된 모습을 보여주고싶더라구요.


이런 얘기 나올까바 너무싫고 인정하기 싫을만큼 듣기 싫어요 ㅠㅠ 지금도 눈물나와요.. 이런얘기들


하고 잇을까바


제가 좀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고 인성적으로도  문제가잇지만


가장 큰게 군대제대후에도 바뀌지않는 고문관스타일....


20대초반에 군대에서 날봣던 모든사람들이 내가 고문관이엇던거 평생 꼬리표로 남는다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첫인상이라도 잘잡으면 좋앗을텐데 첫인상도못잡고 사회나와서도 똑같고....


거기다가 제가 인터넷에 검색을 해봣는데 저랑 똑같은 분이잇더라구요...


학창시절 왕따 - 고문관 전역 - 직장 수차례 짤림 - 친구다잃음 카카오톡저장된수 가족제외하고 3명


여자친구랑도 헤어짐, 나이 34살 게임폐인 이분이랑  그나마 다행이라면 내가 10년젊은거


그외 살아온 과정들이 비슷


앞으로 진로도 너무 걱정되고  실업계 고졸 출신에 , 수능도 한번도 안보고  12년동안 공부를 단한번도 한적이없습니다  어떻해하루를 보낼까 이생각만하고 대학도 아직못가보고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해서 지금부터라도 중1과정 수학 영어 공부를 해서 늦엇지만


전문대라도 갈려고해요..


지금돈이없어서 (아버지어머니 돌아가심, 그리고 외동)


그래서 현재 제 게획은 28살에 전문대 입학 30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 친구 , 여자친구 , 재대로된 직업갖는거는 이미 포기햇습니다...


24살밖에안먹은놈이 벌써 포기라고요? 하실지 모르겟지만 저는 직장생활 군대 알바 4년을 햇습니다


물론 4년이 짧은시간이지만 저는 끝까지 버티고싶엇지만 남들한테 피해준다고 다 해고 당햇습니다....


알바사장님께 짤리고  대기업,중소기업 하청업체 회사에서 대리 과장님이 얘랑 일못하겟다고 소원수리해서 짤리고


총 알바 4번,  직장 3번 군대는 직책 여러번 짤렷지만 그래도 무사히 전역한게 다행;;


키도 작아서 163cm에 얼굴도 좀 착하게 생긴외모? 가수 정용화 영화배우 이민기 같은 그런얼굴?

 

 

영화 용서받지못한자에나오는 허지훈 이병 ,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나오는 엡햄 상병 완전히 저랑 비슷하더라구요..

 

솔직히 내가 저두분보단 나은것같은데? 이런 자기 위안도해보고



정신과도 가봣지만 5번정도갓어요 근데  ADHD가 의심되서 갓는데 정신과에서는 아니라고하네요..


내가볼때 정상에 가까운 지능을 가지는것같기도하고


여기까지 쓰도록하겟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당장이라도 자살할것같은 충동이들어서 글쓴거구요...


이버지식인이 고민상담하는곳이 아닌데 제가 눈치없이 글을 여기서 쓰는것도 정말 어그로가 아니고


진짜 살고 싶어서 나 살고싶어요.ㅈ.


진짜 제가 군대를 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닌데.... 동원훈련받으면서 예비군사람들끼리 내군생활중에는


이런스토리가 잇고  자기 부대는 이런특성이 잇고 이런얘기들을 주고받고  나는 고문관이엇으니


이렇게 저사람들처럼 당당하게 말을 하기도 그렇고 나는 끔찍하게 군생활을햇는데.... 저렇게


군생활애기를 나누는 소소한모습들이 너무 부럽고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입대하고싶을만큼


가슴이 찢어집니다....


24살 분명히 아주젊은 나이고 어떤도전을 해도 되는 나이지만....


진짜 간단한 피시방 편의점도 나한테 어렵고 그냥 사람들안만나고 혼자만 할수잇는


작가 소설작가 방구석박혀서 글이나 써야될까요...


동원훈련가기전까지 많은걸 비웟는데 결혼 x 친구 x 여자친구 x



알바 직장생활, 인터넷동호회도 해봣고 헬스가서 운동도해봣고  학창시절친구들이아무도없엇는데


이제서라도 페북이나 sns을 통해 다시 친해질려고 먼저다가가고 연락을 해도 별로 반응도 없고


당당하게 밖에나가서 옷도 잘입어보고 머리 염색도하고 꾸미기도햇지만... 163의 작은키를 커버하기위해


옷도 깔끔하게 입기도하고 당당하게 행동해봣지만.... 이젠 너무 지쳐버렷네요


그리고 이글을 읽으면서 실업계출신치고는 글의 문장요소나 단어선택이 준수한데?


느낄수잇겟지만 원래 저같은사람들의 특징이 말하는것보다 글로 표현하는게 더익숙해서 잘쓰는것처럼 보이니깐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그리고 많은문제점도 잇고 개선해야할부분이잇고 천성적인부분도잇고 고문관이라는 꼬리표때문에 하루하루가


가슴찢어질듯이 아픈데다가 하루하루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잇고 .. 그리고 지금현재에서는 의지할사람이 없다는거.... 의지할대상이 없다는거...


이글읽는분들이 나이값좀해라 24살이다.  해보고 안된다고하니? 정신차려라  이런말들을 할수잇겟지만..


천성적인 어리버리와 상황판단부족이 나를 더힘들게하고 대학도가지못한슬픔( 24살인데 현재 수학영어초등학교과정수준 대학가고 취업하면 이미 취업시기지남 물론 국비지원이든 전문학원이든 고졸로 취업할수잇는곳은 많지만 대학을 가게되면 취업시기 마지노선이거나 힘들어짐... 꼭대학을 가야하는건아니지만... 난꼭가고싶다..


힘든건 전혀없는데 마음이 너무 외롭고 공허하다... ( 거기다가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인데)


여기까지 쓰겟습니다... 글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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