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학상이 안나오는 간단한 이유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한국인은 기가 죽게 마련이다. 바로 노벨상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것은 연목구어라고 한다.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으니 나올리가 없다. 물론 평화상이 있어 노벨상 제로는 벗어났지만 과학부분에서 노벨상이 없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열심히 연구실에서 연구하시는 분들도 게시고 뛰어난 연구 실적을 나타내신 분들도 많다. 그런데 노벨상은 한국에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다. 왜? 말은 하지 않아도 이미 대한민국 교육을 보면 그 해답은 나와있다.

1. 기초과학을 무시한 댓가다.(철저하게 응용과학에 치중 ,예를 들어 생물학보다는 의학에 집중)

2. 암기식 교육으로 창의성을 저버렸다.(학생 스스로 자기 생각이 없이 선생이 만들어놓은 생각을 배워야 좋은 성적을 거둔다.)

3. 연구중심의 대학이 없고 스팩을 위해 대학이 존재한다.(대학이 교육은 있어도 연구는 부실하다.)

4. 경제적인 지원을 안한다. (성과가 즉시 나오지 않는 연구)

5. 남의 떡이 커보인다.(자기 것이 없어 좋은 것만 보면 모방만 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학자들은 참 아는 것은 많지만 자기 생각은 없다. 그냥 남이 만들어 놓은 지식을 송두리채 머리속에 담아둬야 잘난척 하고 교수자리라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선생이 가르쳐주는 것 이외에 자기 생각을 피력할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창의성이 나오고 노벨상이 나오겠던가? 그리고 성과 없으면 즉시 연구소를 떠나야 하는데 뭐 하나라도 줄기차게 맘 놓고 연구할 수가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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