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1발 이거
1년차 되는 지공인데 같이 일하는 직원새끼들
어이 개털린다
오전 근무하는데 11시 부터 밥 먹는 시간인데
나하고 직원이랑 부역장 이렇게 총3명이서 근무하는데
난 평소에 돈아낄겸해서 점심을 굶고 역무실에 있는데
직원 하나가 11시에가서 밥 먹고 12시에왔어
그리고 부역장이 밥 먹으러 갔는데 이새끼가
1시가 넘도록 안오는거야  그러고 있다
2시에 와서 내가 밥먹으러 간다니까
바쁘니까 가지 말래 편의점에서 사다먹으래
존나 이말 들으니까 개 뒷꼴 땡기더라
존나 이때 참았어 그리고 편의점 가서 컵라면 사와서
물붓고 기다리는데 휠체어 리프트 가레 나 밥먹을려고
하는거 아는데 직원 새끼는 휴게실 가서 쉬고 역무실에
있지도 않고 개빡 상황에서 리프트 하고왔는데
라면 먹을려고 보니까 다 불어서 우동 되있더라
와 진심 다 엎고 단데로 가고 싶더라 조온나 레알 개같더라
불어터진 라면을 5 분만에 쳐먹고 개 같은 기분으로
집에 갈시간만 기다리는데 지하철은 교대 근무라
다음 파트 사람들이 와야 집에가는데 5시 50분이 넘도록 아무도 안오더라 6시 넘어서 공익 새끼가 한놈 왔는데
집에 안보내주더라? 6시 10분 넘어서 안 보내주길래 집에간다고 말하려고 갔는데 가지 말래 바쁘다고...
그거 말하면서 직원하고 부역장이 안자서 쉬고 있더라
레알 그순간 참았던거 폭발하더라
개같아서 걍 옷갈아 입고 나가는데 부역장이 바쁜데
어디가냐고 잡더라? 개 좆같아서 진짜 뻐큐날리면서
얼굴도 안보고 가버렸음 와서 핸드폰 보니까
전화 졸라 왔더라
진짜 여기서 들은말 하나도 틀린거 없더라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린줄 알고
친하게 보일 필요도 없다
우리는 공익 끝나면 우린 아무상관 없는 놈들이다
공익갈놈들이나 가야 돼는 놈들은 이거만
기억해 둬라 우리가 챙겨야할 권리는 스스로
챙겨라 가만히 있다. 주변 사람들이 챙겨주겠지 하면
넌 평생 호구 된다.
좀 만 부당하다 느껴지면 그 자리에서
\'이건좀 아닌데요.....\'라고 말해라
안그러면 나 처럼 호구 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