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300깨진 선관위 공익이다.

오늘 오후 연가 기념으로

선거철과 비선거철의 선관위 공익을 비교하고자 한다.

달게 읽어라.

1. 비선거철

아침 9시 출근 (뭐 똑같지 이건)

우리 기관은 청사가 커서 건물청소는 업체에서 해주고 외부청소를 우리가 산책삼아 건물주변 청소한다.

그러고 나면 한 아홉시 30~40분쯤 됨

그때부터 점심시간까지 그냥 꿀.

뭐 운동하거나, 책읽거나, 자거나 (이건 잘 짱박혀서) 하면 댐

점심시간도 프리한 편. 열두시 전에 나가던 열두시 되서 나가고 그 뒤에 들어오던

아무도 말 안한다. 그래도 유도리있게(공익이 유도리라 하니까 좀 웃기긴 하네) +- 10분 내로는 와준다

오후 1시~6시 그냥 꿀

2. 선거철

이번 지방선거때 일이다.

사무원 5~10명 가까이 뽑고, 사무실이 하루종일 시끌시끌해

앉아있을 틈이 없음ㅋㅋ

창고에 물건 나르고

동사무소 로테이션 돌고

투표용지 자르고, 경비서고

투표함 검수하고, 물품 검수하고

야근은 기본에 주말근무는 옵션

평균 8시30분 출근해서 저녁 10시30분까지는 근무하는듯

(선거 D 2week 되면 완전 씹헬. 새벽에 퇴근한적도 있음)

하필 이번엔 사전투표 한다고 더 헬게이트

밥먹을시간? 그런게 어딧어 계속 일시키지 

후보자 왓다갓다하지, 사전투표 시험운영한다고 교육장도 왓다갓다해야되지

발급기 무겁지, 분류기 교육도 가야하지

완전 씹헬

정리하는 글

선관위는 선거철만 아니면 개꿀

단, 총선의 경우 한가함. 

개인적인 난이도 평가

지선>>>>>>>씹넘사>>>>>>>>넘사벽>>>>>>>총선>>>대선(보궐을 같이하는 경우도 있음)>>>>>>>>>>>>>찌끄래기선거(경선등등)

지선이 개씹헬이다 진짜..

15년 공익은 나름 꿀이고, 16년 5월공익은 더 개꿀 (총선직후에 들어와서 지선직전에 나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