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0학번 사범대 졸업 후 공익을 감 

1. 한국사 능력 검정 1급

2. 한자 자격증(한국어문회) 1급  특급으로 해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천천히 더 해볼 예정

3. 각종 컴퓨터 자격증 (워드1급, 컴활1급)

4. 임고 준비중

어차피 한국사는 3급이상이 필요한 것이라 재미삼아 급수 올려서 해봤음

내가 봤을때가 5.24 였는데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고 함. 운좋게 1급 합격

한자는 어릴 때부터 집안사정으로 인해 어깨너머로 하던게 있어서 마음잡고 하니까 됨

컴퓨터 자격증.... 이게 가장 귀찮았는데  

필자는 학공임. 학공에서도 중학교 전산보조임 대충 컴퓨터 활용, 문서작업을 해야할 것 같아서 시간 날때마다 공부했음

이것때문에 금년도 임고는 망칠예정임.

내가 교생으로 왔던 학교로 공익오고

원래 알던 분들도 계시고 중학교 동창 어머니가 학교 부장님, 연구부장님은 내 중학교때 영어 선생님

인연이란게 참 ㅋㅋ

진로를 교사쪽으로 잡은게 잘한것 같더라. 학교에서 일하는거 하루하루가 행복함

빨리 임용 합격해서 정식으로 교사로서 출근하고싶음 

파챠챠!

위 사진은 좋아하는 사자성어 두개임

우리 부서 부장님이 나 아들처럼 대해주시는데 

학구열 하나는 정말 대단하신 분임. 수업 없으실때 연수 다 들으시고 개인적인 공부하심

처음 인사드리자마자 학교같은거 과 물어보시더니 

내기를 하자고 하심. 

그래서 제일 먼저 시작한 내기가 한국사 점수 내기였음 

난 어차피 해야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한다고 했고

본인은 75점 간신히 커트라인 넘기고 부장님은 90점대 초반 나오심

밥 사기 내기여서 밥 사드리려고 육회집 가서 시키고 계산 하려고 하는데 부장님이 계산하심 한번 봐주신다고

그 다음 내기가 한자임. 연세도 있으신 원로이시기 때문에 자신감이 상당히 하락했었지만

우선은 마음 가다듬고 공부함 

종목은 둘다 똑같이 1급 학교 자체에서 내가 할만한 일은 바로바로 처리해버리는 성격때문에 시간은 상당히 널널함

하루종일 공부해서 시험쳐서 합격하고 둘다 합격할줄 몰랐기 때문에 부장님이 드마리스 데려가 주심

나도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 바로 앞자리에 있는 분이 공부에 대한 열정이 나한테도 느껴지니까

뭔가 주변 환경때문에 나도 공부를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한것같음.

아 이룬것들 중에서 소소하지만 +1 하나 더있음

교육지원청에서 친절직원으로 문상줬음 ㅋㅋ

전에 에버랜드 1인 무료권도 준다했는데 그때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듣자마자 흘려버림

나는 어릴때 당한 교통사고로 운동 불가로 공익온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