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딱 8시50분~9시안에 출근해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 11시까지 컴퓨터좀 하다보면 오전작업이있음 나는대신 잡일보다 매일하는업무가있음 그거 오전 오후 각 1~2시간정도 소요하는작업인데 암튼 그거하다보면 밥먹을시간이고 그럼 3시까지는 또 자유시간임 그럴때 나는 걍 자격증 공부 하고있음  그러고난뒤에는 오후작업4시반까지하다가 나오면 또 공부하거나 영화보는데 별로뭐라하는사람도없고 걍 잡일거리주면 그거좀하다가 끝나면 걍 다시 영화나예능봄 그러다 5시40분쯤 되면  이제 퇴근준비랑 주위에 정리좀하다가 6시되면 걍 자전거타고 집에가거나 학원감

담당 사무관이랑 주무관님도 사람이 엄청좋으셔서  첨부터 올때부터 바뀌지도않았고 이제 소해까지는 1달남았는데 갈등생기거나 이런적도없던것같음

잡일이라고는  사무용품 이나 커피믹스통사오는거 그리고 축부의금 전달하고
간혹 간식심부름도시키는데 나도 얻어먹는거라 걍 사러갔다옴

워드치는것도 공무원이 진짜 엄청바빠서 일손필요하다싶을때만 어느정도 내가할수있는범위를고려해줘서 줌

후임1명있지만 애가 성격도좋고 시키면 잘하는스타일인데 나도 걍 떠넘기기싫어하고 같이후딱끝내고 같이 꿀빠는걸좋아하는스타일이라 후임하고도 1년가까이 지냈지만 싸운적없었던거같음 오히려 친해져서 마치면 같이 술도몇번마시고함

우리근무지가 관공서라 공익들이좀 많이있어서 공익끼리도 많이친해서 모여서 점심나가서도먹고 마치고모여서 술먹으러가는일도자주있음 물론 금요일이나 공휴일전날에만

이제 소해까지 1달남았는데 그냥 열정적으로는 할생각도없고 걍 기본만지키고 욕만안먹을정도로하자고 생각하고 지금까지해온거지만 오늘로써 딱 1달남으니깐 그동안있었던일들이 생각나서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