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그 시장에 돈질하는 씀씀이 좋은 녀석들만 바라보고 가야지

김밥천국에서 한끼 5천 6천원 하는 새끼들 소비성향 같은거 파악할 필요없어 버려~

아주 자랑스럽게 이딴 얘기를 버젓이 하는, 아이브 특정멤사진을 자꾸 올리는 분이 있군요?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성공으로 가는 과정 속에 생기는 잡음이나 경험의 소중함은 둘째치고

빨리 열매의 단맛을 맛보고 싶어서 

사회적 정의, 양심 같은걸 덜 중요시하게 되고 

결과를 잘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 쪽으로 노선이 가게 된다니까.?

다 같은 소비자라고.

김밥천국 가는 사람들도 자기가 정말 좋으면 한끼 10만원 하는 오마카세 가서 기분도 내고 하는거야.

그리고 부자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해서 국이랑 된장 김치 이런 기본적인 음식들로만 차려서 먹고 검소한 부류들도 있는거고.

왜 애초에 지갑의 크기, 지갑속에 들어있을 화폐의 양을 '마음'대로 재단하는건데?

아무리 돌판에서 코어의 덩치가 중요하다고 해도 

여러 사람들이 두루 조아해주는 가수가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거지 

일부 몇 집단, 몇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건 정말 규모가 크다고해도 먼발짝에서 쳐다봤을때 얼마나 볼품없는지, 그정도쯤은 알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