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로가 젤 좋다.

비쥬얼 매력도 남초에 젤 어필가능하고

항상 환한 분위기가 좋다. 이게 마인드와 태도를 대변해 준다. 

아이돌학교 떨어지고 눈물 젖은 빵을 먹은 유리의 각오와 맞물려 

기본 태도와 천성이 깨끗해서 세계와 좋은 상호작용을 나타낸 것처럼 말이지. 

김채현도 물아일체가 되서인지 유리처럼 주위를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아 보였다.

주위를 너무 의식하면 부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많은데

유리는 걍 동네 여동생처럼 흔한 그 모습이 그냥 노출되듯이... 김채현도 여유가 보였다.

웨이크원이 트레이너는 좋은데

작곡가랑 안무가는 좀... 유리라는 좋은 패를 가지고 글래시가 뭐냐?

다만 최유진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막판에 기운이 막혀 살짝 갑분싸 느낌나는 거 보완하면 좋을 것 같고

강예서는 걍 유리처럼 아무말 대잔치 해도 좋으니 걍 막 나갔으면 좋겠음. 착한아이 컴플렉스 있어 보여서 좀 아쉬움.

히카루는 언어 적응에 힘든거 감안하면 열심히 하려고 해서 호감.

김채현, 최유진, 마시로, 강예서, 히카루 5명이 예능에 적합함. 

나머진 노잼 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