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현기의 계열사랑 프리렌서로 일할 때임. 해외 공장 짓는데 갑자기 몽씨가 방문해서 공장을 친히 둘러본다는거야. 근데 둘러보는 동선이 너무 길면 안되잖아? (존나 큰 공장이였음. 안에서 물건 실어 나를수 있는 커다란 3발 자전거 타고 다녔다) 그래서 몽씨 한번 둘러본다고 겨울에 아스팔트 길을 만드는데 너무 추워서 아스팔트가 굳는걸 히트건으로 녹여가며 한땀 한땀 밤새워 가며 길을 깔더라.... 진짜 대기업내에서 수장 한마디는 김정은 저리 가라임. 대통령은 좆도 아님. 갑자기 카톡 수장 인터뷰 보다 생각 나서인데... 저렇게 수장이 지 얼굴 걸린 인터뷰에서 저렇게 팬심 비슷하게 뜬금없이 이름을 지목해서 꺼내면 끝난거임. 아래 밑에 예쓰맨들이 알아서 눈칫것 맞춰준다. 좆타쉽 사장의 할아비가 와도 함부로 아이브 못대함. 그 쪽 동네가 그렇게 돌아간다. 암튼 모든 계열사에게 필요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먼저 반영될거임. 다음 앨범은 돈이 좀더 차원 높게 들어갈 확률이 있다고 본다. 밑에 수족같은 애들이 수장의 뜻을 알아서 새겨듣고 의중을 반영했다는걸 티를 내야하거든. 아님말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