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는 물건의 이동 

경상수지는 돈의 이동을 상계한 수치를 말함

즉, 장사를 한다는 건 반드시 돈 거래가 수반된다는 의미인거임 그렇지?

물건의 이동은 돈 거래가 필요치 않는 경우도 많음 

예를 들어, 자회사에 납품하는 경우가 있지 ㅋㅋ

경상수지를 보자 (단위는 백만달러임)

중국 2020년 17,247.9 2021년 23,606.9

동남아 2020년 79,198.7  2021년 102,050.2

출처는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01&tblId=DT_301Y015&vw_cd=MT_ZTITLE&list_id=S2_301008_002&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MT_ZTITLE 

보이는 것처럼 경상수지 흑자가 약 5배 차이가 난다 ㅋㅋㅋㅋㅋㅋ

왤까? 

중국은 한국의 공장이라서 한국기업간에 중간재나 시설, 기계등이 왔다갔다 많이 함 -> 이게 무역수지에 반영이 되니까 최대무역국이 되는거임

이게 돈 주고 물건 사는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경상수지 흑자의 규모는 그닥 높지 않은거임 

중국수출 중 중간재가 약 80%, 소비재는 고작 3%인 이유가 괜한게 아님 ㅋㅋㅋ

반면 동남아는 한국기업의 물건을 그 만큼 구매를 한다는거임

괜히 기업들이 중국에다가 공장 짓겠냐?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만들어서 전세계에 파는거야

그러니까 삼성 공장있는 베트남을 제외하고, 한국-동남아 사이에서 물건의 이동은 별로 없는거다

하지만 돈은 한국기업 본사로 지불이 되잖아. 그러니까 경상수지는 저렇게 찍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