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POP 대부분의 그룹들이
단기적인 수익 내는데만 급급해 한번 듣고 버릴 곡으로
혹은 국내 무시하고 해외 먹으려고 외퀴들만 반응할 곡으로

그 때 그 때 국적 가리지 않고
이 사람 저 사람들한테 곡 받아오니
맥락도 없고 의미도 없는 개성도 뒤죽박죽인
노래들만 넘쳐나잖아.. 음악은 감성이고 감성은 정서인데...
나르시시즘으로 컨셉 잘 잡다가 촌티좔좔
메가히트곡에 업혀가는 리메이크나 해대는 압이나
새롭게 데뷔하면서 희망을 그리기는 커녕
두려움 타령이나 해대면서 어울리지 않게 센척하는 릇이나
믹스팝이라는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해 이도저도 아닌
정신없고 매력 없는 시끄러운 곡이나 해대는 엔이나
한해 두해 활동할 거 아닌데 큰 그림 그리면서
그 팀만의 흐름을 만들어갈, 그 팀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풀어갈 전문 프로듀서가 없기 때문에
늊처럼 될 수가 없어....(민희진 얘기 아님)

한마디로 세계관 그딴 거 필요 없고 음악 탁 들었을 때
다 다른 곡들인데도 "얘네만이 가진 음악성이 있네"라고
느낄만한 색깔을 담당할 음악성 빠방한 프로듀서가 있는
늊은 찬찬히 자기들의 세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는거지..
늊은 단기간에 승부 볼 생각 없는 거 같은 눈치임..

블핑도 테디라는 믿고 듣는 프로듀서가 있어서

지금의 위치까지 왔는데 과연 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