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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를 그루밍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방법.jpg
힐러를 그루밍하고 가스라이팅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당연히 첫인상이 중요하므로 인사와 감정표현을 아끼지 마라그러면 일단 처음엔 홀린듯이 널 따라다닌다그리고 당연히 개차반으로 탱딜을 하면 널 벌레취급 할 것이니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은 기본 소양이다.힐을 달라고 핑을 찍는 것 보다 고맙다고 말해라개피로 너덜거리는 상황이지만 힐핑<<이딴 힐러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버튼은 걍 단축키에서 빼두는걸 추천한다바로 이게 가스라이팅이다."이렇게 너덜거리고 있었으면서...""힐을 안준 나에게 되려 고맙다고 하다니..! 내가 잘못해서 그를 죽일 뻔 했어!"자신의 뉘우침과 반성을 위해 나노를 선사 할 것이다.다음 게임이 시작 되기 전 그녀가 혼자 있다. 이 틈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즉시 그녀의 시야를 확보한다.이정도면 거의 섹파나 다름이 없는 상태다.그녀는 내가 벗으라면 벗을 것이다.이제 내가 어딜 가던 꽁무니만 쫓아다닌다.옆에 찢저드도 개피지만 알빠노? 당연하게도 오직 나만을 위한 나노를 시전해줌이로서 애완 힐러가 탄생했다.리스폰 중간중간 그녀에게 다가가 감정표현과 인사와 감사를 아끼지마라
작성자 : 옵붕이고정닉
보스턴 레드삭스가 오전 11시에 경기를 하는 이유.txt
MLB를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보스턴 레드삭스는 4월 이맘때쯤에 오전 경기를 한번씩 합니다. 올해에도 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4월 22일 새벽 0시 10분이네요. 정확히는 매년 4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이렇게 오전 11시 경기를 하는데, 이 날은 '패트리어츠 데이(Patriots' Day)'입니다. 패트리어츠 데이는 미국 독립전쟁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렉싱턴-콩코,드 전투가 있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정확히는 4월 19일이었는데, 지금은 편의상 4월 셋째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연방 공휴일은 아니고 몇몇 주에서만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전투가 일어난 곳이자 독립의 불꽃이 처음 피어오른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이걸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례 마라톤 대회인, 128년 역사의 보스턴 마라톤이 이때 열립니다. 이걸 구경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50만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보스턴 레드삭스도 패트리어츠 데이에 매년 홈경기를 배정받고 있는데... 아니 그래서 왜 11시에 경기를 하냐구요? 바로 마라톤과 관련 있습니다. 야구 관중들이 경기 다 보고 나가서 들어오는 마라톤 주자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레드삭스의 홈인 펜웨이 파크는 보스턴 마라톤 코스 마지막 1마일 지점 근처에 위치해있거든요. 야구장에서 나와서 사진에 있는 고속도로 위 다리만 건너면 바로 마라톤 주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열리는 큰 이벤트에 연고지의 팀으로서 이렇게 협조하는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나 기타 사유로 경기가 연기/취소된 경우를 제외하면 1968년부터 계속 11시에 경기를 해왔다고 하네요. 보스턴 마라톤은 원래는 전통적으로 12시에 시작했기에, 야구 경기 보고 나가면 선두주자들을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마라톤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그러기는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서브3 하는 괴물들만 있는건 아니니까 참여자들이 뛰는 건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보스턴의 패트리어츠 데이에 비교적 최근에 생긴 전통이 하나 더 있습니다. 2013년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도착지점 근처에서 폭탄이 터지는 테러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봄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행사를 겨냥한 테러에 도시 전체가 충격에 잠겼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테러 발생 직전에 펜웨이 파크에서 경기를 마치고 클리블랜드 원정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레드삭스 3루수 윌 미들브룩스의 트윗을 기점으로 SNS에서는 #BostonStrong이라는 해시태그가 널리 퍼져나갔고, 팀 내에서 테러 후 첫 홈경기에 평상시와는 다른 유니폼을 입자는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보통 홈 유니폼에는 팀의 이름이, 원정 유니폼에는 연고지 이름이 박혀있거든요? BOSTON이 박힌 특별한 홈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팀이 도시와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것이었습니다. MLB 사무국은 유니폼 교체에 대해 엄격한 제한기간(6개월~1년 전)을 두고 있었고, 시간이 빠듯했기에 제작도 문제였습니다. 그렇지만 레드삭스 프런트의 설득과 사무국의 협조에 힘입어 전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승인이 나왔고, 직접 구단 직원이 공장까지 가서 서둘러 만든 유니폼을 갖고 옵니다. 하지만 금요일 경기는 도주 중인 범인 체포를 위해 보스턴 전역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취소됩니다. 마지막 범인이 체포되었고, 토요일에는 홈 경기가 정상 개최되었습니다. 피해자들, 의료인들, 경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시작을 앞두고 데이비드 오티즈는 생방송에서... "오늘 우리가 입은 유니폼에는 레드삭스가 아니라 보스턴이 써있습니다" "This is our fucking city. 그 누구도 감히 우리의 자유를 건드릴 수는 없습니다. 계속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의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패트리어츠 데이때마다 회자되는 강렬한 연설을 합니다. 그리고 이미 높았던 보스턴에서의 오티즈의 위상은 이때부터 확고부동한 아이콘으로까지 오르게 됩니다. 이 해 레드삭스는 시즌 전 예상을 뒤엎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냅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기념 퍼레이드 중에 트로피를 들고 테러가 일어났던 마라톤 결승지점을 찾았습니다. 그 후 레드삭스는 보스턴 마라톤이 열리는 패트리어츠 데이에 BOSTON이 적힌 홈 유니폼을 입습니다. 이날 입은 유니폼은 경매에 부쳐치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작성자 : 팀이망한사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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