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데뷔 전 최종 월말평가를 공개한다. 

6일 자정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에는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TEASER'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양현석은 "지난 수년 동안 굉장히 신중을 기해서 결국에 지금 7명의 실력자들이 남아 있는데 제가 봤을 때 가장 데뷔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이비몬스터를 본 블랙핑크 리사는 "되게 신선했다.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악뮤 이수현 역시 "힙합, 스웨그 같은 것들이 나오는 걸 제가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이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해?"라면서 전체적으로 다 노래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현석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에게 "멤버 수는 7명이 절대 아니다. 탈락자가 분명 존재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를 공개하기 바로 직전의 월말평가를 팬 여러분들께 공개함으로서 최고의 정예 멤버를 뽑을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다 데뷔시키지", "탈락자가 있다고?", "또 서바이벌이야?", "그냥 전원 다 데뷔시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멤버에 따르면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구체적인 데뷔일은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