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관계자거나 바이럴들일 듯 ㅋㅋㅋ

2021년 음반 수출액

$220,850,000(22억 달러) = ₩288,430,100,000(2,884억. 환율 1306원 적용시)

2021년 음반 수출량

5,934만장

2,884억을 5934만장으로 나누면 음반 한장당 평균 4,861원에 수출

2022년 음반 수출액

$233,113,000(23억 달러) = ₩304,445,578,000(3,044억. 환율 1306원 적용시)

2022년 음반 수출량

8,074만장

3044억을 8074만장으로 나누면 음반 한장당 평균 3,770원에 수출

(음반 고작 3천원대에 팔아서 얼마나 남으려나?ㅋㅋㅋ)

그런데 몇몇 가수들의 앨범 일본 수출가 확인해보니 평균 2만원~3만원 정도

정상적으로 수출되는 음반들이 2만원~3만원 정도에 수출되는데 반해

거의 공짜 가격으로 수출되는 엄청난 양의 음반들로 인해

장당 수출가가 2021년엔 4천원 대에서 2022년엔 3천원 대로 떨어진 거라

볼 수 있음

거의 공짜 가격으로 수출되는 이유

간단하게 예를 들어줌

1000원짜리 앨범 100장의 가격 = 10만원

이걸 수출 포장하고는 서류를 아래와 같이 꾸밈

100원짜리 앨범 1000장 = 10만원

가격은 똑같은 10만원인데 서류상 수량은 10배로 뻥튀기

해외 현지의 자회사든, 음판 뻥튀기 브로커 회사든

이 회사는 수량에 관계없이 10만원어치 수입한 셈

당연히 수출한 업체에 10만원 결제

수출한 업체는 물품대금 10만원 입금받았으니 손해본 거 없음

수출수량 간단하게 10배 뻥튀기

현지의 수입 업체도 10만원 상당의 물건(1000원짜리 100개)

인수받았으니 10만원을 입금했더라도 손해본 거 없음

일단 서류상 수량은 1000개지만 실수량은 100개

이걸 1500원에 팔면 오히려 500원 이득

(수많은 읍재기 방법 중 하나이고 좀더 복잡한 과정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화 해서 설명)

요약

음반 수출액 수출량 엄청 증가하고 있는데도 평균 수출단가

엄청 떨어지고 있는건 수출 과정의 수량 뻥튀기가 작용한 탓

읍재기는 실제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