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래는 죄다 스트리밍으로 듣지 아무도 음반 사서 비닐 까서 CDP에 넣어 듣지 않음

그럼 사는 사람들은 뭐냐

내가 팬이라는 증명, 일종의 소장품임

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이나, 이번 노래가 나왔고 내가 들었다는 상징같은 존재.

그래서 데뷔하는 애들은 음반판매가 많기가 어려움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아직 팬이 아닌데 그거 사서 국끓여먹을것도 아니고.

음원 성적은 뭐냐면

팬이건 아니건 노래가 잘빠졌다, 잘나왔다. 뭐 이런거라고 보면 됨.

마케팅에 걸렸건, 자발적으로 찾았건 노래가 좋으니까 계속 스트리밍을 돌리는거니까.

공연 성적은 뭐냐면

엄청나게 팬인사람 + 아직 팬은 아니지만 흥미가 있는사람 = 공연에 방문하는 사람. 임. 

공연 가보고 좋으면 팬도 되고 음원도 듣고 음반도 사고 하게 됨. 

물론 싸이처럼 공연에만 완전히 특화되어서 흥미도 없고 팬도 아니지만 공연에 즐기기 위해 가는 가수도 있긴 함.

그럼 이번 일본 뉴진스 성적으로 알게된건 뭐냐?

1. 아직 내가 뉴진스 팬이다. 라고 할만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음.

2. 하도 떠들어대니 궁금은 하다. 하는 사람은 제법 되는듯.

3. 노래는 적당히 나왔지만, 이게 한국에서나 신선하지 우린 15년전에 많이 듣던 스타일인데? 정도인듯. 

결론 요약

버니즈 기대보단 한참 덜 인기임

걸플갤 바람보단 조금 잘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