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인용보다는 배신 땅땅때려준게 컷지만 쨌든

여론은 배신땅땅 이후로 서서히 민희진에게 식기 시작했고
최근 과한 언플+싸패토끼단 패악질로 반감이 커지는중임

(패악질얘기 나와서 덧붙이는데 돌팬뿐만아니라 돌이랑 관련없는 유튜버들까지 건드는 팬덤은 처음봄;; 얘넨 진짜 최악의 팬덤이맞다..)

하이브는 민을 당장 해임시키지 못했지만 이사진교체로 절반은 목적달성을 해냄 지금당장 해임시키는건 실패했지만 배임, 레이블들, (성희롱?) 관련 소송전에 들어가면서 민 숨통 조이기는 차고넘치게 가능하고
거기서 건수 하나 잡히면 해임도 가능할걸로 보임

그리고 뉴진스의 최근 성적부진도 하이브가 아닌 민희진이 다 껴안게 돼서 그래도 민희진 능력있지 여론도 이제는 쏙 들어감(요건 맥진스 나오면서 한번 금가긴했지만)

동시에 하이브의 영향력과 레이블제의 장점도 다시 한번 증명함(feat. 킹 탄 소 년 단)

그리고 뜻하지 않게 뉴진스멤버들이랑 뉴진스 부모들에게도 민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줌

지금까지 뉴랑 뉴 부모들이 민을 지지한건 지금 자기들이 이룬 성공이 민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민을 따라가려고 했을거임

근데 이번 사태로 뉴진스의 성공은 방탄의 거대한 낙수에서 나오는 하이브의 힘이라는게 본의아니게 증명되어버림
(이건 나도 충격먹었음 전작이 겟업이라 곡이 아무리구려도
핫백찍먹은 가능했을것같은데 그냥 방탄의 파이 일부였다는거에 놀람)

이번 해외성적과 나락간 브랜드평판을 보고 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솔직히 지금도 정신차린것처럼 보인것같진 않지만...
정은 다 떨어진지 오래지만 멤버들에게 인간으로써 조금 안쓰러운 감정은 있어서 현명한 판단을 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