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봐야죠.. 민희진이 정말 뉴진스를 본인 말대로 딸처럼 아꼈다면 뉴진스 멤버들까지 끌어들이면 안 됐습니다

멤버들이 민희진에 의지하는 건 이해가 됩니다 아직 어린 애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꼬득여서 입장문 써주고 그랬던 거 같은데

그래도 멤버들도 민희진 개인일에 관여가 됐으면 안 됐는데 이젠 민희진과 결별해도 뉴진스 이미지가 전처럼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뉴진스한테 거는 기대가 컸던 라이트한 팬이었는데 민희진이 뉴진스 이미지를 나락으로 끌고 가서 아이돌로서 이미지 회복 불가라고 봐요

그리고 솔직히 아일릿 처음 나왔을 때 뉴진스 같은 느낌이라고는 느꼈습니다 빌리프랩은 카피를 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설령 카피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비슷한 결과물이 나오고 그걸 여러 대중들이 느꼈다면 그것도 결과적으로 카피는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민희진의 태도가 40대 후반 여성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아일릿을 향한 발언이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10대 소녀들한테 아류니 뭐니 아일릿도 누군가의 귀한 딸들일텐데요

오히려 이번 일로 아일릿이라는 그룹에 대한 동정심마저 드네요 전 하이브 알바도 아니고 아일릿 알바도 아니고 그냥 대중 중에 한 사람인데 민천지들은 왜 맨날 시혁뷔이라고 망상하죠? 단체로 정신병 있는 건 그쪽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