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더쿠나 커뮤에서 피어나인데 소속사 욕하면서 다음 앨범 안 산다는 애들 걱정하던데, 걱정 ㄴㄴ. 누구나 쉽게 르세라핌 팬인 척 댓글 달 수 있고 (나도 여기에 민희진 팬이라고 말하면 믿으실?) 오히려 쏘스가 조금 시간을 가지고 늊 활동 끝난 다음에 고소한다는 점에 소성진의 인내심에 경의로움

X 보면 외국 피어나들은 거의 다 소송에 기뻐하고 있고 한국 피어나들이 쏘스가 또 왜 일을 벌였냐고 화내는 것 같던데, 소송을 통해 팩트를 제대로 체크해야 함. 어도어와 쏘스는 샄쌈 계약 이전부터 독자노선 걷기로 했고, 샄쌈은 기자회견 발언으로 인해 더더욱 악플의 양과 정도가 악화됐었음. 코첼라 보컬 논란 때문에 악플이 늘어났다는 사람들 있던데, 르세라핌은 작년, 아니 재작년부터 꾸준히 악플 공격, 영어로 말하면 hate train에 오른 걸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kpop 커뮤가 인지하고 있었음

소송 때문에 우리 애들 더 욕 먹는다라고 걱정된다면, 소송을 건 쏘스가 아니라 소송 가지고 또 르세라핌을 언급하며 악플을 써대는 애들을 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