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무당 카톡 중 가장 오래된게 21년 2월임. 저때까지만 해도 무당이랑 존댓말 하던 사이임

하이브는 무당과의 대화를 처음부터 다 가지고 있다는 거임

근데 무당이 'sm처럼 재탕 말고 방탄 여기서 끝내야지' 란 말을 함.

무당이 저 내용을 어떻게 알고 있겠음? 민희진이 말해준거겠지.

즉, 하이브는 민희진이 sm에서 방탄한테 어떻게 했는지 무당한테 말한 내용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거임.

민희진도 저런 내용까지 하이브가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겠지.

공교롭게도 어제 sm의 역바이럴 기사와 디스패치 기사가 동시에 터짐. 마치 뉴진스 2주년까지 기다려준 것 처럼.

우연일까?

이쯤에서 다시 보는 민희진 인터뷰. 나는 도쿄돔까지가 마지막일것이다. 즉 이번 활동이 본인의 마지막이란 걸 짐작하고 있음.

어떤 사실이 민희진을 끝내게 될까?

현대차의 실적임. 5900억에서 4조까지 올라감. 해외 수출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한거임

현대차의 기술과 디자인이 갑자기 말도안되게 발전해서?

아님.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기업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임. 그거 말고는 저정도의 성장을 설명할 방법이 없음.

즉 현대차가 잘한게 아니라 K팝과 방탄이 잘한 덕분임

연예인과 아이돌들이 기업의 제품들을 홍보해주는 광고 모델이라면,

방탄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홍보해주는 광고 모델이고

하이브는 유니버셜, 소니, 워너뮤직같은 미국 중심의 거대 음반 제작사와 경쟁하는

삼성과 같은 포지션의 대기업임.

정치, 경제권 사람들은 방탄이라는 브랜드를 절대 놓칠 수 없음. 경제권력에 기생하는 언론도 마찬가지고.

그런 방탄과 하이브를 민희진이 죽이겠다고 한거임. 누가 죽겠음?

앞으로 sm 역바이럴이랑 민희진 관련 디스패치 기사가 추가적으로 나올텐데

마지막은 결국 방탄이 끝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