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김범수가 카카오엔터와 SM 인수과정에서의 시세조종으로 구속되었죠 시동위키에서 잘 정리했고 딴지에 요약본이 올라와 있습니다.(요약본만 읽어보셔도 충분합니다.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815501469 핵심은 "카카오엔터사업 확장과정에서 SM인수시도 - SM 내부 쿠테타 그룹과 카카오 결탁 - 이수만과 하이브결탁 -sm과 카카오의 하이브에 대한 언플 + 시세조종 - 카카오 인수"가 드러난 사건이고 이에 대해 박시동소장은 " 이 사건은 반드시 처절하게 응징하고 처벌해야 하는 초대형 범죄. 이 정도의 시세조정, 주가조작을 엄벌에 처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의 금융과 사법시스템이 얼마나 바닥인지 (굳이 또) 증명한 것이 되므로" 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2. 같은 시기에 카카오와 SM가 자행한 하이브 역바이럴 기사도 나왔죠 [단독] "커뮤니티 바이럴 빨리 해주세요" SM엔터, 하이브와 분쟁 때 비밀리 여론작업팀 운영했다 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2063 [단독] SM엔터 '여론 조작', 유튜버 렉카 섭외까지 검토…최고임원들도 조직적 개입했다② https://v.daum.net/v/20240724160501670 제가 이때를 기억하고 있는데, 하이브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이 커뮤에 도배가 되었고 지금 하이브를 비판하는 주된 키워드들이 그때 주로 만들어졌습니다. SM팬들이 트럭시위를 하고 아무튼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조직적 역바이럴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무위키에서도 이렇게 표현하고 있네요 해당 분쟁은 연예 관계자들과 여러 팬덤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였다. #1 #2 #3 #4 #5 SBS NEWS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는 하이브 48%, 카카오 9%, 인수 반대 44%가 집계되었다. SM 회사 팬들이 하이브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 3. 민대표의 카톡에 나온 하이브 뻿어줄 독수리5형제가 김성수 카카오엔터 사장입니다. 이때가 21년 3월 경이고 이후 카카오엔터는 사우디 국부펀드에 투자를 유치하죠(23년 1월)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7114 하이브가 감사에 착수하고 배임으로 고소하게 된 배경중 하나가 외부투자자 유치와 이를 위한 내부정보 유출이었죠. ‘외부 투자자 유치 1안·2안 정리’라는 항목으로 글로벌 사모펀드의 이니셜이 언급됐다. ‘G·P는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 하는 대목과 내부 담당자 이름도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G는 싱가포르투자청(GIC), P는 사우디국부펀드(PIF)로 보고 있다. 이 문건엔 ‘하이브가 어떻게 하면 어도어 지분을 팔 것인가’ 하는 문장도 쓰여 있었다. 4. 하이브와 쏘스, 빌리프렙은 민대표를 여러 혐의로 고소했고 그 외에도 조직적 악플과 역바이럴에 대한 고발도 진행중입니다. 법적대응 기사가 나고, 미국에 유툽, x계정 정보 요청 내용이 나오자 20억이 넘는 수익을 올리던 사이버렉카가 잠수를 타기도 했고, 어떤 렉카는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죠 현재 쯔양사건, 카카오 역바이럴 사건 등과 더불어 조직적 악플과 역바이럴에 대한 수사와 탐사기사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방탄이 인기얻을때부터 악플에 시달려왔고, sm 인수과정에서도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미지가 중요한 엔터업계에서 조직적 역바이럴은 치명적이죠 하이브, '사이버렉카'에 칼 빼들었다…"아티스트 보호"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5_0002773729 이에 대해 관용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을 여러번 해왔습니다. 5. 민대표는 여론전을 기획했고, 계획대로 추진되었습니다 부모메일을 시작으로 표절시비를 비롯 하이브 7대 죄악 유포로 대외이슈를 제기해왔습니다. 방탄제대전 흔들기, 부모가 먼저 문제제기, 하이브 이미지 추락 등의 내용이 계속 공개가 되었고 이는 사이버렉카들을 통해 계속 확대 재생산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나온 내용입니다. 클량에서 자꾸 나오는 것처럼 하이브가 치사하게 언플만 한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이 민대표와 악플러, 사이버렉카들에게 소송을 진행중이고 그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들이 기사화되고 있는 거죠 저는 르세라핌이나 아일릿 등 타 그룹에 대한 심각한 악플이 너무 조직적으로 벌어졌고 이에 대한 수사가 좀더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이진호 유튭에서도 역바이럴에 대한 추가 기사나 수사를 예보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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