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이 피프티에게 가스라이팅한 것이

- 빌보드 순위고 뭐고 다 짜여진 각본이다. 내(안성일)이 다 한 거다

라는 것이었음.

이것은 전홍준이 아니고 안성일 내가 다 했다는 의미도 되지만, 피프티 멤버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고 안성일 내가 다헀다는 의미도 됨.

걸그룹은 소속사 - 가수 - 팬심... 이게 맞물려 돌아가야 성공하는 것임.

그러나 안성일은 저것을 모든 것이 "소속사"라고 가스라이팅했음. 그러니 피프티 부모들이건 멤버들이건 안성일에게 목매달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끼고 해서는 안될 짓을 한 것임.

첫단추를 잘 꿰었기 때문에 이제 수성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예능은 어떻게 해나갈 것이고 가창은 어떻게 댄스는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은 뒷배를 또 탈수 있을까?"에만 목매달게 만들었음.

사쿠라가 실력이 부족하다고 까지만 그래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적어도 팬들을 쪽팔리게 하지는 않고 있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만 기대가 작았는데 그 이상을 해내면 더 환호하게 되는 거지. 5월 팬미팅에서 사쿠라의 댄스를 보면 아주 톱클라스는 아니고 준수한 수준에 불과한데도 열렬한 환호를 받았음. 왜? 사쿠라의 발전하는 모습을 봤으니까...

소속사 만으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가수만으로만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등등 인생에서 쓴맛 단맛 보면서 알았을 것인데 피프티는 그러지 못한 상태에서 떠버려서 가스라이팅이 제대로 먹혀든 것이 불운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