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 잘못으로 비롯된 일인건 명백함
그리고 자기가 했던 말, 행동, 민희진과의 카톡등 많은 것이 이미 사실확인이 된 상태

이 경우 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
이런 성희롱 갑질 건은 당사자의 합의가 무척이나 중요하기에
피해자가 용서하고 선처원하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낮고
징계가 나온다해도 경징계에 그침
더불어 여직원이 용서하면 소송은 아예 가지도 않음

반면 끝까지 잘못아니라고 오리발 내밀면
하이브가 재조사 했을 때 중징계는 피할 수 없고
불복하기 위해 소송으로 가면 결과가 좋지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자기는 그냥 사과하면 끝인데 뭐하러 리스크를 안고 가나?


여직원도 원래 잘난 사람, 자존감이 높은 타입이라
사과만 받으면 되는건데 굳이 사과한 부대표에게 책임을 더 물으려다간 진짜 흑막인 민희진을 놓치는 수가 있음
그러니 용서해주고 민희진에 집중하는 게 나은 선택

내가 민희진이먼 체면 구기더라도 바짝 엎드리고 공개사과한다

더쿠 페미애들 기본적으로 민줌 vs 하이브에선 민줌 편이라
이건만 어떻게 잘 무마하면 민심 다시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아마 변호인단도 그렇게 조언할걸


하지만 과연 민희진이 그럴 수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