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처음부터 이렇게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안한 건...

민희진에게 주식 20%가 그대로 남는 것을 우려했었기 때문임  

즉, 하이브는 원래 민희진을 분리하고 뉴진스를 살릴 생각이 있었고

뉴진스로 인해 어도어의 지분 가치가 어느정도 앞으로도 높을거라 판단한 거임 


그런데 이제는 쿨하게 20% 지분을 민희진에게 줘버리고 대신 풋옵션 파기하는 방향으로 가버림 

사실, 민희진은 이제는 어도어 20% 주식을 아무에게나 팔 수 있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지니 개 꿀임 

아마 3월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민희진은 이걸 1000억만 받겠냐며 아주 좋아할 것임. 

민희진이 풋옵션 대신 20% 주식을 온전하게 갖게 되었는데도 반발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을 민줌단은 감지해야 함 

민희진은 속으로 뉴진스에 대한 미래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주주계약 파기를 극구 반발하는 것임 


뉴진스가 미래가치가 있다면 지분 20%를 훨씬 더 비싸게 팔 수 있는데 굳이 왜 주주계약 파기에 반발하겠음? 

민희진은 이미 뉴진스를 마음에서 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큼 

물론, 하이브도 뉴진스가 더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주주계약 파기한 것임 



요약 

하이브와 민희진이 공통적인 생각 = 뉴진스는 더이상 가치 없음